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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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불편에 즉각 대응용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11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이를 위해 이번 연휴 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15명, 3개구청에 16명 등 총 31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하게 된다.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도 편성해 운영한다.연휴기간 중 추석인 13일과 토요일인 14일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일반·음식물 쓰레기는 12,15일 수거하며, 대형폐기물이나 재활용품은 12일만 수거한다.시는 또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시청이나 각 구청 종합상황실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종합상황실 : 시청(031)324-2449, 처인구(031)324-5020, 기흥구(031)324-6020, 수지구(031)324-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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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0억 원 확보김민기 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이 용인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기흥구 신구로 가로환경개선 사업(5억 원), △영덕레스피아 체육시설 개선 사업(5억 원), △영덕 마실길 조성 (5억 원), △하갈2교 및 영덕1교 계측시스템 재구축 사업(5억 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흥구 신구로 일원 가로환경개선사업은 ‘신갈오거리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 일원에 가로환경을 개선하여 통행불편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신구로 드림랜드아파트입구 사거리에서 신구로12번길 5번지 앞 사거리까지 약 800미터 구간의 가로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영덕레스피아(기흥구 영덕동 1003번지 일원) 체육시설 개선사업은 풋살장 노후화에 따른 불편, 협소한 인라인장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 민원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인조잔디 교체 및 인라인장 설치 등에 특별교부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지형 공원인 자은·덕골·샘골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4.0㎞ 연장의 영덕 마실길 조성사업도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 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마실길 조성으로 ‘마을과 마을, 공원과 공원 연결을 통해 공원 접근성을 확충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특수교량(사장교) 계측시스템 내구연한 경과로 교량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하갈2교와 영덕1교의 계측시스템 재구축 사업에도 5억 원의 특별교부금(재난안전수요)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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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기흥어울림한마당서 장애인 ․ 주민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흥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하고 동부동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 이윤송 희망나눔봉사단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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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용인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 기업지원과는 9일 백암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에 장애인 자립지원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돈은 시가 지난해 기업애로 해소에 힘 쓴 공을 인정받아 올해 경기도 기업SOS평가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포상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다가 장애인들이 자립하도록 돕는 일에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직원들의 바람에 따라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60가구에 제철과일 2~3종이 든 꾸러미를 전달했다. 상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4가구에 9만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전했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회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홀로어르신 35가구에 쌀과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새마을회가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밑반찬봉사단’도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4가구에 송편과 직접 받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7명으로 구성된 밑반찬 봉사단은 이날 잡채, 동그랑땡, 소불고기볶음 등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동 진짜돼지 김태섭 대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4개를 구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설에도 라면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원삼면은 저소득층 30가구가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긴급 생활비 1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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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제13호 태풍 북상 긴급 대책회의백군기 용인시장이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해 22개 관련부서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었다.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당초 태풍 경과에 따라 잠정 연기하겠다던 베트남 우호도시 방문 계획도 전면 취소했다. 이날 백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CCTV를 통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시를 지나가는 태풍의 상태와 각 부서별 태풍 피해 복구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11시 현재 용인에 시속 74k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광고물이나 가로수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니 즉시 시설물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이용하는 경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도 강풍 속에서는 서행으로 운행하고 이재민 발생 시 관내 125곳 임시주거시설을 즉각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또 건설현장의 공사 중단 ․ 안전수칙 준수, 하천범람 우려지역이나 저지대 침수지 안전 조치 등도 강조했다.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시 SNS를 통해 태풍 피해 현장을 제보하면 즉각 조치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회의가 끝난 뒤 백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과수농가를 찾아 강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없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시는 오전7시 태풍경보 발효에 따라 60개부서 600여명의 직원들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11시 현재 가로수 전도 ․ 시설물 탈락 등 피해신고 25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9건을 정상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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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나눔워킹페스티벌 10월5일 개최용인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10월5일 마평동 종합운동장서 개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당초 7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 모집도 30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열어 온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안천변 6km를 함께 걷는 대회다. 특히 참가자들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학생 등을 돕게 된다. 이날 경안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패션 의류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 관계로 10월에 열리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상쾌하게 걸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행사로 삼성전자 기부금을 포함해 2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 차량 구입비 등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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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성황리 종료!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9월 4일(수) 14시 용인 수지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가 유영호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소속)과 김홍동 용인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에 대한 진단과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월에 개최한 “우리동네와 나의 일상을 바꾸는 교통혁신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교통토론회로,『신분당선 요금의 쟁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신분당선의 개요 – 요금논란 – 궁금한 점 – 요금 정상화 방안 – 제언」의 순서로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신분당선의 요금 정상화를 위해서는‘정부의 재정지원과 장단거리 요금체계 개선, 전면적 사업재구조화’등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연구위원,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고광춘 과장, 용인시청 도시철도과 박형열 과장,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과 나진항 과장의 순서로 토론이 이어졌고, 이후 4분의 지역주민들도 현실적으로 느끼시는 신분당선 요금의 부담 등을 지적하며 보다 빠른 요금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오늘 개최한 토론회에 대해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민간사업자와 정부의 입장은 알고 있지만, 정작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지역주민들께서 지나치게 비싼 요금의 부담을 호소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 토론회가 신분당선 요금체계와 관련하여 정부, 민간사업자, 이용주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 간격을 좁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제는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를 위해 서로가‘윈-윈’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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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 2조4644억원 복지 분야가 30.98% 차지용인시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2조 4644억으로 전년도 2조 2253억원에 비해 10.7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로 30.98%를 점유했으며 다음은 수송 및 교통(21.84%), 일반공공행정( 8.29%), 국토·지역개발(7.72%), 환경보호(5.66%) 순으로 집계됐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8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지난 8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사회복지로 전년도 5410억원에서 6187억원으로 1년 사이에 777억원이 늘어났다. 다음은 수송 및 교통 분야로 520억원 늘어난 4361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는 466억원 늘어난 1542억원이었다. 교육비 지출은 271억원 늘었으나 전년도 지출이 적었던 까닭에 54.4%로 증가율 1위를 차지으며 국토·지역개발 분야 지출도 4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문화 및 관광 분야 지출은 감소했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2조399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159억원, 기타 특별회계 1377억원, 기금 1521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또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2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의 자산은 14조 525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679억원 증가했으나 부채는 1799억원으로 357억원 감소했다. 이 부채는 민자사업 등과 관련해 미래에 지급할 임대료 등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과 퇴직급여충당부채 등이며 용인시 자체의 채무나 보증채무는 전무한 상태다. 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의 살림 내용을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매년 2회(예산 1회, 결산 1회)에 걸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공시를 하는 등 투명한 재정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이나 용인산림교육센터조성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은 특수공시 자료로 함께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채무가 전무한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하 공기업이나 출자·출연기관의 재정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산편성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해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결산 기준 용인시 재정공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정보공개>재정운영상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