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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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접수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비용과 공공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 16억 2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희망단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해당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외벽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5년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교체 비용도 지원항목에 포함했다. 일반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5000만원,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세대 규모에 따라 1000~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근 3년 이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거나, 층간소음위원회를 구성한 단지, 경비원 근로환경을 개선한 단지에는 가점을 주고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단지 등에는 감점을 주도록 배점표를 정비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기간 내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나 아파트관리단 의결서 상세 사업계획서를 시청 주택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입주자대표회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소규모 공동주택 등은 전체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를 첨부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해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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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 73명 모집용인시가 체납관리단 73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4만 7477명의 체납자를 찾아내 43억을 징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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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첫 포문을 여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용인시는 2022년 새해에도 용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청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한데 모았다. 먼저, 용인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저소득 노인분들을 위한 도시락 재료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또, ㈜녹지원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중앙민속 5일장 상인회는 150만원 상당의 백미10㎏ 30포와 양말 100세트를 기탁하며 겨울철이 더 힘겨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불광사에서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엔 성금 1000만원, 지난해에는 258만원 상당의 백미 등 성금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김경아 불광사 대표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새해부터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이웃돕기에 솔선수범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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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시작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22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가 10개월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지난 3일 시작한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유아·초등·청소년·일반·가족 등 총 5개 부문을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다. 유아는 유아코스를, 초등학생 이상부터는 걷기코스, 단축코스, 하프코스, 풀코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 중 7세 이하 유아가 참여하는 유아코스는 서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도서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또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노트 코스도 함께 운영되는데, 대회 기간 내 8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고 50편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적은 노트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 완주자에게는 용인시장상을 수여하고 완주자가 많은 학교는 독서 우수학교로 선정해 현판을 수여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700여명의 시민들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을 읽고 목표를 성취하는 기쁨을 누렸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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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령층 및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3차 접종 운영용인시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 및 외국인 중 3차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코로나19 찾아가는 3차 접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3차 접종은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외국인들의 3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낮은 처인구 일대 7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6일 모현읍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순으로 하루씩 접종한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이상이 지난 만 60세 이상 고령층 및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점심시간을 제외한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일정 기간이 경과 하면 면역 효과 감소로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3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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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음 피해 주민 보상금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용인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투기·헬리콥터 등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관내 대상지는 용인비행장 작전 반경 안에 있는 포곡읍 전대리·유운리·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을 확정했다. 군 소음 피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95웨클 이상일 경우 월 최대 6만원, 90~95웨클은 월 최대 4만 5000원, 85~90웨클은 월 최대 3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해당 지역에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람이다.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주소를 입력하면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군 소음 대책 지역인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주민들은 신청기한 내 구비서류를 갖춰 보상금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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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 시장은 “험난한 여정을 뚫고 드디어 용인특례시 출범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향상 시는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난 2018년 8월 8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창원시와 함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 1245일 만이다. 특례시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은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고시가 개정되면서 총 9개 사회복지급여에 대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은 시가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관계 부처를 꾸준히 설득한 노력 끝에 이룬 결실이다. 또 본청에 1개 국(4급)과 3·4급 구청장을 보좌하는 4·5급 담당관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특례사무 권한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단지 인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특례시와 행전안전부가 함께 발굴한 86개 기능 383개 단위사무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면, 복잡한 행정절차가 개선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첨단·관광·R&D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이나 국책사업 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례사무와 재정권한 등 실질적인 특례권한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K-반도체의 중심, 용인특례시 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1~2위에 빛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등 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처인구 이동읍에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추가 조성하고, 기흥구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도 R&D 첨단제조·지식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일자리가 넘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단지 외 기반시설 승인 및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 지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제막식 및 현판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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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제20대 김종무 구청장 3일 취임용인시 처인구는 3일 제20대 김종무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임식은 하지 않고 구청 각 과 간부공무원과의 담화를 통해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올해는 우리 용인이 특례시로 격상되는 원년인 만큼 그 중심인 처인구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여는 길 앞에서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0만 용인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따라 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무 구청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건축행정과장, 주택과장, 처인구 건축허가과장을 거쳐 지난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주택국장, 도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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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제19대 김광호 구청장 취임…직원 격려하며 업무 시작용인시 수지구는 제19대 김광호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각 부서를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37만 구민이 있는 구청장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심전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구민들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행정적 편의가 아닌 주민의 입장에 서서 불편함을 없애는 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섬기는 공직자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영덕동장, 처인구 산업과장, 서부공원관리과장, 공원조성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푸른공원사업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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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스코트 ‘반이’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캐릭터화 한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한 손에 성화를 들고 있는 반이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시의 굳은 의지와 염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대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형물은 내구성이 좋은 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가로 2m, 높이 2.25m, 세로 1.2m 크기로 만들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처인구 김량장동의 통일공원과 기흥구 중동의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수지구청 광장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가로 1.8m, 높이 2m, 두께 10cm 크기의 등신대도 제작해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개찰구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형물과 등신대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