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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용인시만의 특별한 복지혜택 쏟아진다올 한해 용인시민들에게 특별한 복지 혜택이 쏟아진다. 용인시는 2일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을 하고, 대출 이자의 3% 한에서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 특례 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명이 무담보, 무보증료,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를 출산하거나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자녀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하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더불어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8억원을 투입, 관내 초·중학교에 통학 차량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남성 장애인까지 확대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선 부, 모 상관없이 신생아 1명당 부모의 장애 정도에 따라 70~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3자녀 이상 가구에 캠핑카나 7인승 이상 차량을 대여해주는‘다둥이 다 편한 여행 지원’도 시작한다.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농민기본소득도 지급한다. 가구당 지급이 아니라 농민 개인에 지급하는 것으로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최근 3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 농업 이외의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하인 농업인이 대상이다. 국가유공자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 지급 연령 제한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는 매달 7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받게 되고 80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7만원, 80세 미만은 3만원씩의 참전명예 수당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만 65세 이상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에게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시가 ‘용인특례시’로 격상됨에 따라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돼 약 1만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받게 됐다. 사회복지급여는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득환산에서 공제하는 기본재산액을 기준으로 수급자를 선정하고 수급액을 산정하는데 기본재산액이 클수록 공제 범위가 넓어져 수급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대상 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에 포함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와, 긴급지원제도,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지원, 차상위 장애수당 등 총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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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지는 행정·복지 제도 확인하세요”2022년부터는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200만원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용인시는 2일 2022년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선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되고,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수가 늘어난다. 주민등록 번호는 여권에 기재되지 않으며 여권번호 체계도 바뀐다. 개인정보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에게는‘첫만남이용권’ 200만원(국민행복카드)을 바우처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도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로 확대됐다. 어린이집 등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7세에 10~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수당은 ‘영아수당’과 ‘가정양육수당’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턴 만 0세~1세 영유아에게는 영아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만2세~7세 아동에게는 가정양육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취학통지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학부모는 정부24 사이트에서 본인(세대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정책들도 새로 시행된다. 올해부터 전문 상담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3개월간 주 1회(월 4회), 본인 부담금 10%만 부담하면 월 24만원~28만원 상당의 전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이하 청년들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정부가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계층을 초과하는 근로 청년(만15세~34세 이하)들에게는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연소득 2400만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만 19세~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최대 1년간 월세 20만원을 지원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본인의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턴 모든 형태의 주택이나 상가 등에선 무색(투명) 생수·음료 페트병을 기타 혼합 플라스틱과 분리배출 해야 한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다음 찌그러트려서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것이 올바른 배출 방법이다. 또, 오는 2월부터는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소유자의 안전 조치 의무가 강화된다.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제12조 제2~3항에 따라 목줄이나 가슴줄은 2m 이내 길이로 한정하고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거나 목줄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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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마지막 날에도 희망나눔 이어져2021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용인시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들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47만 2900원을 기탁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나눔에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모두가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2년엔 용인시가 특례시 출범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께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더욱 벅차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2021년 마지막 날까지도 넘쳐났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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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하차 여부 확인 후 출발은 좋아요" "인사, 친절은 아쉬워요"“승객이 하차했는지 출발하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승객이 탈 때 인사를 드려도 버스 기사분들이 인사가 없던 점은 아쉬웠습니다”용인시는 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인 ‘버스고고’가 관내 시내·마을버스 서비스 만족도를 암행 조사한 결과 79%가 ‘만족’으로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버스고고 100명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296회 버스에 탑승해 버스의 쾌적함, 기사의 친절도와 안전 운전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각 항목을 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 등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단의 79%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하차 확인 후 출발’ 항목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근무복장 단정’,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승객 여부를 확인하는 ‘무정차 여부’ 등의 순으로 만족 평가를 받았다. 반면 친절도 평가 항목 중 ‘승객이 승·하차할 때 인사’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각 운수회사에 전달하고 인사·친절도 등 미진한 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각 버스회사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한정면허 갱신기준으로도 활용하는 등 시민평가를 반영해 운송사업자가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날카로운 평가를 참고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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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최대 5만원용인시가 특례시 출범 기념 및 설맞이 이벤트로 내년 1월 한 달간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하는 ‘행복드림 이벤트’를 연다. 시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5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의 혜택이 더해져 55만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는 최대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속풀이 용인희망 프로젝트’를 추진, 용인와이페이 발행 금액을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배달특급 활성화,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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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경로당 일상 방역 강화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일상 방역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역관리책임자는 경로당별 1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출입자명부 관리를 비롯해 환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부 지침에 따른 경로당 운영 변경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설 개폐 및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아 처리한다. 시는 이들에게 수행경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방역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활동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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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그린대학 16기 및 대학원’에서 농업 인재로 거듭나세요용인시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 정착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 교육생 110명을 내년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농업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그린농업과,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교육하는 생활농업과,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으로 총 110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귀농을 원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육생은 현장 견학비 등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른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예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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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역사 ‘농지원부’→ ‘농지대장’으로 탈바꿈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또 작성 기준, 작성 대상 등도 전면 개편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농지법시행령이 개정돼 내년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의 명칭, 작성 기준, 작성 대상,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는 기존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 기준으로 작성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만 작성 대상인 탓에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농지대장은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농지원부 작성 신청이나 발급은 농가주 주소지에서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작성 신청이나 발급 모두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축사, 농막, 버섯재배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농지원부를 소지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이들의 혼란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농업인들이 변경된 내용으로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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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시나요”용인시가 ‘사랑의 매’에 대한 부모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시에는 연간 700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 중 10%는 여전히 자녀에 대한 체벌이나 훈육을 ‘사랑의 매’라고 여기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일반사례로 분류돼 단순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는 이들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책을 지원하는 도서 보급 사업을 도입했다. 책은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 ‘산만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동의가 서툰 너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청소년 감정코칭’등 총 5가지 종류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들이 해당 부모들과 상담을 진행한 뒤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 보급 사업이 부모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현장의 초기대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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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인사 (2022. 1. 3.일자)<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2. 1. 3.일자)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 환경위생사업소장 권오성(승진) ▲ 푸른공원사업소장 오선희(승진) ▲ 처인구보건소장 이난연(승진) ▲ 수지구보건소장 강경신(승진) ▲ 자치행정실장 이형주 ▲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박상용 ▲ 일자리산업국장 김정원 ▲ 도시정책실장 고해길 ▲ 교통건설국장 양승영 ▲ 미래산업추진단장 송종율 ▲ 도서관사업소장 조정권 ▲ 처인구청장 김종무 ▲ 수지구청장 김광호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처인구 도시미관과장 이영복(승진) ▲ 처인구 이동읍장 심필녀(승진) ▲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권봉정(승진) ▲ 수지구 상현2동장 김강일(승진)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최일숙(승진) ▲ 법무담당관 최길용 ▲ 시민안전관 이덕재 ▲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이현정 ▲ 재정국 예산과장 한상무 ▲ 재정국 회계과장 김은주 ▲ 재정국 세정과장 남상미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최성구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이형범 ▲ 교통건설국 도시철도과장 홍성원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조은숙 ▲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조성열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노천배 ▲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복화 ▲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한희은 ▲ 수지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허선수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민숙기 ▲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장 강범식 ▲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장 박성준 ▲ 처인구 산업과장 송재갑 ▲ 처인구 교통과장 장기섭 ▲ 처인구 건설과장 정무필 ▲ 기흥구 사회복지과장 이봉숙 ▲ 기흥구 가정복지과장 권규호 ▲ 기흥구 산업환경과장 지은선 ▲ 기흥구 영덕1동장 박형열 ▲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김현주 ▲ 수지구 건설도로과장 최순필 ▲ 처인구 백암면장 직무대리 서민철 ▲ 수지구 동천동장 직무대리 박명숙 ▲ 기흥수 상하동장 김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