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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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포장 등 인프라 지원 필요한 기업, 손!!”용인시가 도로 ‧ 교량 등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 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수혜기업의 수 등을 검토해 2022년 2월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려는 것”이라며 “기반시설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남사․이동읍 도로 재포장을 비롯해 용인테크노밸리 기업 공동 안내판 설치, 원삼면 구거 정비 공사 등 8개 사업에 3억원을 들여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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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지원 성과 풍성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올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마케팅, 인증․특허출원을 지원하는 ‘유망기업 종합지원사업’을 통하여 총 57개사(95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인 유일의 기업지원전문기관인 진흥원은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 성장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그 중 본 사업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크레아큐브 등 5개사는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액 증가 및 투자유치,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블루케어(스마트 체중계 및 초음파 키재기)는 ‘KT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에 선정, 약 1.5억원의 계약체결 및 통영시와 진도군 보건소 납품 진행, ▲㈜블루티움(웨어러블 블루투스 리모컨)은 미국 킥스타터 펀딩 대행사 ‘펀딩인사이더社’와 계약체결 및 약 7천만원의 와디즈 펀딩 달성, ▲스토리키즈(AR콘텐츠)는 한국 유아 콘텐츠 온라인 1위 기업 ‘키드키즈’와 계약체결, ▲㈜악어디지털(AI기반 문서관리자동화서비스)은 누적투자 300억원 규모 유치 ▲㈜크레아큐브(IoT기초수학교구)는 조달청 혁신제품지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등이다. 이 외에도 ‘성장단계’ 지원 이후, 글로벌 진출을 요하는 ‘성숙단계’ 지원기업들도 해외진출 등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융합아이티(대표 박성우)는 2018년 진흥원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 과기부 사업을 통해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개발 후 2019년 해외비즈니스지원사업을 통해 전세계 하수정책을 선도하는 미국 신시네티의 러브콜을 받아 작년에 계약 및 설치까지 완료한 바 있다. 관련 성과로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인천광역시 최초로 남동구에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 업무협약체결 ▲중국 이싱시 스마트하수도 시스템 국내 첫 수출 등이 있다. 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최근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산업진흥원으로 지원분야가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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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코로나19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에 넘쳐났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립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처인구 유방동의 시립유림어린이집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센터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백 시장은 먼저 시립유림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했다. 이어 남사읍의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마련한 과자꾸러미를 선물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저서 인세 200만원을 시에 쾌척한 이도 있다.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경영철학을 담아 출간한 저서의 인세로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서는 신세계교회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을 포함한 학용품세트 10개와 성금 100만원을, 영덕1동에서는 ㈜알포터가 600만원 상당의 과자종합선물상자 100박스와 어린이 마스크 900개를 기탁했다. 과자종합선물상자는 알포터 임직원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골라 담는 등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서농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산타’로 변신해 1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과 학용품을 선물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도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로 저소득 장애·비장애 아이들과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시크릿 산타 프로젝트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아우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구성라이온스클럽, 신갈라이온스클럽,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에바텍코리아, 용인세브란스병원, 해피빈과 함께 힘을 모아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A군과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의 돌봄 문제로 가족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장애인 가정 두 곳 등 모두 세 가정의 소원을 이뤄줬다. 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160명의 아이들을 찾아 사전 조사를 통해 마련한 선물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마음들이 오롯이 느껴지는 따뜻한 하루였다”며 “크리스마스만큼은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용인시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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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용인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과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용인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진행한‘나의 살던 고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 자연의 모습을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달 열린‘제15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와 지난 10월 열린‘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에 놓은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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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추운 겨울에도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용인시가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4일 ‘경전철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경전철 운영에 관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와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선로 차량, 통신 등 각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열차가 오가며 눈이 선로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스노우 트레인’을 운영하고 선로전환기와 전력 공급선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문제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선로분기기가 얼어 작동되지 않는 일을 막기 위해 선로 온열기도 가동한다. 쌓인 눈 때문에 승객들이 넘어지는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역사 출입구 등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고 승강장과 역사 입구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한다. 또 시를 주축으로 비상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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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석성로 및 신갈천 주민 주요 민원 사항 해결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석성로 가속 차로와 신갈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백동 390-26번지 일원의 석성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방향 진입로는 출근길 교통량 집중으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 구는 해당 구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동백지구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착공, 진입로에 길이 643m의 가속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가속 차로는 오는 27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28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교는 영덕동 6-12번지 일원을 지나는 신갈천을 가로질러 길이 67.5m, 폭 3.5m 규모로 설치했다.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월 착공한 사업이다. 지반조사, 교량 공법심의,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 지난 23일 완공해 이날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각 현장을 방문,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앞서 혹시 모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활 및 안전과 아주 밀접한 교통과 보행 문제는 신속하게 대처하고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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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부 열기 뜨거워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한 기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몰고 온 사회·경제적 한파에도 불구하고 단체는 물론 개인 기부가 쏟아졌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은 다음과 같다. ▲동백탑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현자) 624만원 상당 백미 20kg 130포(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더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이인호) 400만원 상당 이마트 상품권 80매(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말씀의 교회(담임목사 박지만) 120만원 상당 생필품 40박스(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한국지엠용인서비스센터(대표 최정용) 성금 100만원(처인구 유림동) ▲정혜지님 25만 6000원 상당의 라면, 쌀 등 식료품(처인구 유림동) ▲백암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김주흥) 성금 100만원(처인구 백암면)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대표 심선기) 300만원 상당 백미 100포(처인구 백암면) ▲남곡유나이티드(감독 노희용) 500만원 상당 먹거리(처인구 남사읍) ▲남사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부현) 150만원 상당 백미 510kg(처인구 남사읍) ▲(주)신기산업(대표 김성근) 성금 500만원(처인구 이동읍) ▲신세계교회 (담임목사 유성암) 성금 100만원(기흥구 구갈동) ▲익명 성금 500만원(기흥구 구성동) ▲최은숙님 10만원 상당 아동용 머리핀 110여개(기흥구 구성동) ▲고매8통장 김말옥님 25만원 상당 마스크 500장 & 차렵이불 1개(기흥구 기흥동) ▲더본행복타운요양원(대표 박희선) 성금 50만원(기흥구 기흥동) ▲조선팔도(대표 강균) 성금 50만원(기흥구 기흥동) ▲보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성금 200만원(기흥구 보라동) ▲명선교회(담임목사 배성태) 성금 300만원(기흥구 서농동) ▲영덕1동 노인회분회(회장 박창범) 성금 30만원(기흥구 영덕1동)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 성금 100만원 & 60만원 상당 동지팥죽 60인분 (기흥구 영덕2동)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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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수변 따라 아름다운 야경 보러 오세요"용인 시내 하천변을 따라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새로 생겼다. 용인시는 23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종합운동장 사이 경전철 5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인어울林(림)파크’ 조성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다.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과 경안천 도시숲, 모현갈담 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벨트 등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녹지축이다.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 500m 구간 교각에 LED 조명 200개를 설치했다. 흰색과 노란색 조명을 조화롭게 설치했으며, 조명 방향을 아래쪽으로 가도록 설정해 지나가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부심이 없도록 했다. 조명은 일몰 후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이날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시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용인어울林(림)파크, 경안천과 어우러져 세련된 도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경관 조명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경안천 수변을 따라 펼쳐진 야경을 마음껏 즐기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전철 시설물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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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홈페이지 개설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종합 안내 사이트(https://www.2022yisports.kr/)와 함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 안내 사이트에서는 각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문화관광 등의 코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회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PC 및 모바일 등 사용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적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회 기간 중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중계할 예정이다.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 홈페이지는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용인의 수준 높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4개 대회로, 모두 용인시에서 열린다. 아울러 내년에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도 용인시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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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관내 청년에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용인시가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내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한컴오피스, MS 오피스 퍼스널)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자기 계발과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지원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청년들은 졸업 이후 직접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 구입 비용은 회사와 사용기간에 따라 최저 6만원에서 18만원에 달해 많은 청년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현금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월에 구입한 건도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과 구입 영수증(2022년 1월 1일 이후 구입분)과 소프트웨어 제조사 홈페이지 내 제품 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게 됐다”며 “관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기 계발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