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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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일 동백동 동백5로 상가단지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동백동 음식점 화재 출동 시 불법주정차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도움으로 진입이 가능했던 사례가 있었다. 이날 캠페인은 위 사례의 해당 장소 부근에서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다.훈련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활동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이경호 서장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며“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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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입 연수생과 함께하는 2020 용인시 기업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SK 신입 연수생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730여명의 SK 신입 연수생들이 참가해 3개의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제1영역은 처인구 지역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성가원, 효정비전타운, 용인노인전문요양원, 용인효사랑, 해마루 실버케어, 해든솔) 6곳에서 노력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제2영역은 처인장애인복지관 대상자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63빌딩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고, 제3영역은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통해 660가정의 어르신들께 가가호호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신입 연수생은“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으며, 보람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SK 신입 연수생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밑바탕이 되어 청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심어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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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제17대 조정권 구청장 7일 취임용인시 수지구는 7일 제17대 조정권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막중한 소임에 걸맞게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의 기본을 지키고 직원, 구민들과 늘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구청장은 1993년 3월 공직에 입문해 정책기획과장, 자치협력과장, 인사과장 등을 주요보직을 거쳐 지난해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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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모든 초등학교앞 교통단속카메라 설치용인시는 7일 관내 모든 초등학교앞에 연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도로교통법(가칭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용인시엔 105개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가운데 47개교(약 44.8%) 앞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이미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상태다. 시는 나머지 58개 초등학교 앞에 연내 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차량의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막고 안전운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23억원의 사업비는 국도비를 우선 요청하고, 부족 시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또 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외에 노란신호등이나 대각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법 시행 전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라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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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새해맞이 3대 기원행사 실시개통이후 무사고․무재해를 달성중인 국내 유일의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DX LINE)은 2020년 1월 2일(목) 청계산 원터골 소망의 탑에서 신분당선의 △무사고 △신사업수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세가지 기원행사를 시행하였다. 신분당선(강남~광교) 및 용인에버라인(기흥~전대‧에버랜드)을 운영중인 네오트랜스(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원행사에서는 오병삼 대표이사 등 네오트랜스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3대 기원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은 신분당선의 △무사고 △신사업수주 △사업목표 달성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를 다졌다.한편, 네오트랜스(주)는 ‘18년 10월, ’17년 12월에 이어 지난 ‘19년 12월 11일(수)에도 국토교통부 주최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3회 연속 수상하는 등 △무사고 △무재해 달성 성과 외에도 철도 안전관리 혁신을 통한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는 신뢰성 높은 지하철 민간운영 회사임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또한, 네오트랜스(주)는 서울교통공사, 철도시설공단 등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9년 12월 23일(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운영 안정화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 PMC 용역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민자운영회사 최초 해외 철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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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분야 국제 인증 ‘ISO 45001’ 취득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 인증인 ‘ISO 450001’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450001은 경영자와 임직원이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적용‧실천한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공사는 이 시스템에 따라 문화‧체육‧복지 시설물 등을 유지보수하면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도시계획 시에도 재난에 대비해 안전보건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시스템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앞서 2017년 취득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과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지난 12일 ISO 인증 대행기관인 KSR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두 기업은 재난관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해방지 프로그램을 위한 자문‧교육을 하는 등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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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예정됐던 파업 철회 정상운행용인시는 30일 용인경전철 노조가 이날부터 이틀간 예정했던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경전철이 시민불편 없이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경전철 노조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전철 차량기지 회의실에서 철야 협상에 들어가 5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파업 돌입 직전인 30일 새벽 4시10분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임금을 2~3%씩 인상하는 등에 잠정합의했다.경전철 노조는 내년 1월 초 이번 합의 결과를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경전철 노사가 시민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협상을 타결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던 만큼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노조가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경전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는 긴급 투입했던 대체인력을 이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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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법인 꼼짝마!” 도 96개 법인 세무조사…지방세 411억 원 추징부동산 취득 후 취득가액을 적게 신고하거나 부당하게 세금을 감면 받는 등 편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기업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올해 한 해 동안 96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 411억 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도내 50억 원 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 받은 법인이며, 특히 올해 최초로 ‘성실도 분석기법’을 도입,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통해 그 중 탈루가 의심되는 96개 법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조사결과 주요 추징세목으로는 ▲취득세 378억 원(92.0%) ▲재산세 2억 원(0.4%) 등이며, 추징사유로는 ▲무신고 254억 원(61.6%) ▲과소신고 110억 원(26.9%) ▲부정감면 45억 원(10.9%) ▲기타 2억 원(0.6%) 등이다.대표적인 추징 사례를 살펴보면, 주택건설시행사인 A법인 등은 공동주택을 신축하면서 발코니 확장 등 추가옵션에 대한 공사대금을 수분양자가 직접 시공사(B법인 등)에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형식상 법인장부에서 그 지급내역을 확인할 수 없도록 우회 거래를 통해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해 누락한 취득세 16억 원을 추징당했다.지식산업센터(구.아파트형공장) 설립자인 C법인 등은 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고 ‘산업집적법’에 따른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자에게 분양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받았으나, 임대사업자에게 편법으로 분양한 사실이 적발돼 부당하게 감면 받은 지방세 10억 원을 추징당했다.도는 세금 탈루 법인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추징하는 한편, 기업의 성실납세를 적극 유도하고 영세․우수기업에게는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실납세기업과 소상공인, 성과공유제 인증기업 등에 대해 최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있다.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최근 들어 도내 대규모 택지․도시개발사업 등의 준공으로 고액 조사대상 물건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여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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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예술 발전 기여한 유공자 27명 표창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올 한해 시의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한 시민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 발전 부분에는 ‘3‧1절 기념 용인시민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유성희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고문 등 26명이 선정됐다. 시 박물관 유물 기증 감사패는 ‘한산이씨 고택 상량문’을 기증한 한산이씨 음애공파 종중에게 돌아갔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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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에 연탄 배달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내 나눔봉사단과 임원, 노조 간부 등 20여명이 처인구 남사면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개 가정과 시설 등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준비한 53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노사화합까지 다졌다.도시공사 노조는 매년 겨울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성금 등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한편, 공사는 올 연말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쌀과 생필품을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