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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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사회적경제기업 미니 박람회 열려용인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미니박람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가 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사가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면서 각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상품, 제조식품과 공예품 등을 홍보했다.또 체질검사,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목공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이벤트, 시식 행사 등도 진행했다.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좋은 목적을 가진 기업들이 널리 알려져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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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 성료2019.12.10. 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은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상봉)은 2019년 송년회 및 주 이사장 퇴임식을 겸한 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용인시장 용인시의장을 비롯하여 재단 이사회 고문위원회 3개 구청 장학협의회로 조직된 인재육성재단 구성원 130여명과 창립을 축하하기 위한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단운영 발전 및 협의회 운영발전 공훈으로 용인시장 표창 6명(정희채, 현암스님, 임종윤, 황선인, 유미경, 김미숙) 용인시의장 표창 6명(허윤서, 황옥자, 유경자, 강용하, 김정자, 김인숙) 외 재단 운영 공로로 이사장 감사패 12명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3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지에이코리아 이동준 회장과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에게 주상봉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재단 고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솔선수범으로 실천하기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져 이 자리에서 2억 1천만원의 기탁이 진행 되었는데 특히 지에이코리아 이동준 회장이 즉석에서 1억원을 쾌척하기도 하였다.<용인지역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 600만원,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 1,000만원, NH농협은행 용인시부(지부장, 최재희) 300만원, 고문위원회 조효상 대정공 대표 2,000만원, 법륜사 (주지 현안스님) 500만원, 서두산업(주) (대표 임종윤) 500만원, 고문위원회 유경자 200만원, 경기친환경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주원) 500만원, 황규열 500만원, 남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종기) 500만원, 기흥구장학협의회 (회장 남기상) 500만원, 지에이코리아 회장 1억원, 고문위원회 부위원장 B&J 이봉애 대표 3천만원>주상봉 이사장은 2015년 6월 취임 이후 용인시 시민장학회를 인재육성재단 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정비하며 재단을 명실상부 용인 백년대계의 중심이 되도록 기반을 정비한 공이 있으며 임기 만료에 따라 명예로운 퇴임을 하며 백군기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용인시의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을 담보하기 위한 장학기금 확충에 노력하여 현재 196억여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장학금 외 인재육성교육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장학사업의 영역을 넓혀가며 용인의 백년대계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용인시 인재육성재단 (32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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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확산 위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용인시는 5일 시청 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의 모금 현황을 알리고 관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용인 회원, 노인‧장애인 복지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했다.백 시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용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종옥 서원재단 이사장이 성금 1억800만원, 한주식 ㈜지산 대표가 3000만원, 김철수 신포리쭈꾸미 대표가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용인상공회의소서 500만원,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가 200만원, 동해하이테크산업(주)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들은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00% 달성되길 염원하는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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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열차’에 각계각층서 연이은 기탁용인시는 3 ‧ 4일 각계각층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다양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3일 기흥구 언남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900만원 어치의 쌀 10kg 700포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04년부터 이웃에게 쌀을 기탁해왔다. 이날 영덕동의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구갈동의 기흥 AK&몰은 지난 11월에 이어 180만원 상당의 치약 50박스(1800개)를 또 전달했다. 처인구 백암면에선 농촌지도자연합회와 관내 물류업체인 금강물류서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4일 이동읍 수도권자원순환센터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7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108개를 기탁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18명도 한 해 동안 수업을 하면서 직접 생산한 숙성꿀 1kg짜리 200병(5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선 관내 유통업체인 용마로지스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0만원을,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가 2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과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힘이 되도록 기탁받은 금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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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열차’ 2일부터 힘찬 출발용인시는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2일 시 전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이어온 이 운동으로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다함께 더불어 사는 배려도시를 만들려는 것이다.이번 ‘사랑의 열차’는 내년 2월7일까지 68일간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이어달릴 예정이다.각계각층의 시민 ‧ 기업 ‧ 종교단체 ‧ 기관 등이 시와 구청, 읍면동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모든 시민들과 기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5일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 앞에 높이 10m의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다.이 온도탑은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를 1%씩 달성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는 구조로 작동된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작고 사소한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열차가 이웃과의 훈훈한 정을 이어주도록 107만 용인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는 68일간 총 16억7200만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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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용인시는 26일 경전철 기흥역에서 용인축협,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한데다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관내 양돈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이날 9명의 참가자들은 기흥역사에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에게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무해하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돼지고기로 만든 육포를 나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돈농가에도 힘을 전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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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애인 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 개장용인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팔고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하는 장소인 ‘유니르’를 21일 동백 쥬네브에서 열었다. 이날 개장행사엔 시 관계자와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LH공사, 서원재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개장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장애인 생산품 공동 판매장 ‘UNIR(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이곳에선 관내 장애인들이 만든 떡과 쿠키, 빵을 비롯해 커피 등을 판매 ‧ 전시하고, 장애 구분없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해든솔직업지원센터(031-323-3450)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한편, 시는 앞서 해든솔직업지원센터가 LH공사로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상가를 무상 임차할 수 있도록 주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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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요금 11월23일부터 인상 적용용인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4년5개월 만에 인상 조정해 이달 23일 첫차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수종사자 근로시간이 주52시간으로 단축되는데 따른 비용증가 요인을 반영하고 마을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새로 적용되는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 기준 일반인 1350원, 청소년 950원, 어린이 680원이다.용인시는 물가 안정과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6월 이후 마을버스 요금 을 동결해 이제까지는 인근 수원시나 화성시 등에 비해 100원 정도 싼 요금체계를 적용해 왔다.그러나 내년부터 300인 이하 사업장에도 주52시간 법정 근로시간이 적용되면 마을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렵게 돼 부득이 요금을 조정한 것이다.시는 344대에 이르는 관내 마을버스를 주52시간제 시행 후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위해선 2021년까지 237명 늘어난 860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먼저 주52시간제를 시행한 뒤 숙달된 인력이 지속적으로 대형사로 유출되고 있는 만큼 관내 마을버스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려면 근무시간 조정과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시는 다만 요금인상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이나 청년층 등 교통취약계층에 교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청소년(만13~18세)에게 연 8만원, 청년(만19~23세)에게는 연 12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할 예정이다.또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축소해 운영하던 운행횟수나 차량대수를 단계별로 원상회복하고, 2020년부터 마을버스 서비스 평가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요금 조정은 법정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인력을 충원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운행횟수를 늘리는 등 마을버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엔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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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조성 발전 방향 모색 포럼 개최용인시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도시‧건축‧IT 분야 전문가와 시민 150명이 참여하는‘2019 용인 도시정책포럼’을 열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 포럼은 시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용인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 플랫폼시티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조영태 LH 스마트도시연구 센터장은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내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등을 소개했다.김현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의 일종인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지현 용인시정연구원은 보정‧마북 일대에 조성될 플랫폼시티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며 데이터 수집 전문기관 설립, 민관 거버넌스 구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제 발표 후에는 윤주선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패널 토론자로는 명지대 건축대학 강범준 교수, 서울대 아시아에너지 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 김인환 연구원, SK텔레콤(주) 김경선 차장,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권현석 본부장이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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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884명 명단공개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884명의 명단을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2,294명, 법인 590개로 체납액은 개인 1,054억 원, 법인 408억 원 등 총 1,462억 원의 세금을 체납했다.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11조에 따라 지난 3월 체납자 3,43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자료제출 기간을 줬다.소명 기간 동안 748명이 93억 원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에도 납부하지 않은 이들이다.공개된 명단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용인에 위치한 코레드하우징으로 지방소득세(법인세분) 등 38건, 67억 원을 체납했다. 개인 최다 체납자는 성남시에 사는 김한기씨로 담배소비세 추징분 등 3건, 27억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가택수색, 강제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고의적 재산은닉, 포탈 행위자에 대해서는 조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액체납자 명단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볼 수 있으며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