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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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무원 노조와 최초 단체협약 체결용인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최초의 노사 단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강윤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근무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 제고, 조직 및 인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120조 282항, 부칙 5조 6항으로 된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구체적으로 대체 휴무제도 적극 활용 ․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 ․ 구내식당 환경 개선 등의 근무조건 향상과 격무부서 2년 이상 근무 시 희망보직 부여 노력, 보직 경로 준수 등을 담았다.또 노사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노조원들의 정당한 조합 활동을 보장해주기로 했다.백 시장은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합리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지난해 10월 노조가 제출한 근로조건 및 후생 복지 증진 등을 담은 128조327항의 요구안에 대해 노조 측과 1월30일부터 9월25일까지 21회에 걸친 검토 ․ 조율로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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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가뭄 우려 해소, 지역적 용수관리는 지속 필요최근 유례없이 계속된 가을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266.3㎜의 비를 뿌려 저수율이 상승하였고, 영농기가 종료되면서 당분간 전국적인 물 부족은 없을 전망이다. 태풍으로 인한 평균 강수량이 '링링' 16.0㎜, '타파' 105.7㎜, '미탁' 144.6㎜을 기록하였고 최근 6개월('19.4.11.~10.10.)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973.3㎜)의 92.1%로 평년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관심 단계에 있던 소양강·충주댐의 가뭄 상황이 해제(10.4.)되는 등 전국 댐과 저수지에서도 평년이상의 저수율*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저수율, 10.10. 기준) 농업저수지 평년대비 130%, 다목적댐 121%, 용수댐 143% 다만, 지역적으로는 충남지역 8개 시·군의 용수공급을 담당하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낮아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용수관리를 지속한다. * (충남지역 강수량, 10.10. 기준) 최근 6개월 누적강수 674.2㎜ (평년대비 64.8%)(보령댐, 10.10. 기준) 저수율 35.2% (평년대비 61.6%) 따라서 지난 8월 26일부터 경계단계에 돌입한 보령댐의 하천유지용수 감축, 도수로 가동 등의 용수관리체계* 조정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하천유지용수 감축(2.7만톤/일), 도수로 가동(최대 11.5만톤/일) 이와 함께 지형적 특성으로 생활용수를 비상급수 중인 일부 도서지역*의 급수상황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급수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인천 옹진, 전남 진도의 25개 도서 1,656세대 정부는 영농기가 끝나는 10월부터는 지엽적으로 물이 부족한 곳에 용수비축을 지속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한편, 중장기 가뭄 대책 추진현황을 지속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반면에 아직 물이 부족한 지역도 있다."라며,"정부에서는 물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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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무장애 탐방시설 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을 늘리고 다양화를 추진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20개 국립공원에 총 길이 42.2km(42개 구간)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했다. 무장애 탐방로는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다. 숲, 계곡 등 경관자원이 풍부한 구간을 선정하여 평균 폭 1.5m 이상, 평균 경사도 1/12(8.3%) 이하로 조성하여 보호자를 동반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쓰는 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1월까지 총 5개 구간 2.6km(▲지리산 천은사산문∼수홍루 구간 0.7km, ▲계룡산 수통골저수지∼화산계곡 구간 0.3km, ▲오대산 회사거리∼회사거리상단 구간 0.7km, ▲한려해상 이순신순국공원∼이락사 구간 0.6km, ▲북한산 북산산성계곡∼수구정화장실 구간 0.3km)를 추가하고 2023년까지 무장애 탐방로 구간을 기존 42개에서 68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리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 야영장 17곳에 무장애 야영지 89동을 조성했다. 무장애 야영지는 교통약자들이 쉽게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야영지뿐만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에 높낮이의 차이를 없앴다. 올해 11월까지 5곳의 야영장에 무장애 야영지 15동(▲오대산 소금강 3동, ▲월악산 덕주 3동, ▲덕유산 덕유대 5동, ▲변산반도 고사포 2동, ▲주왕산 상의 2동)을 추가로 조성하고, 2023년까지 전체 야영장에 무장애 야영지를 조성, 기존 89동에서 201동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무장애 탐방로, 무장애 야영지 등에 한정된 체험시설에서 보다 다양한 교통약자 이용 시설 보급을 위해 이용 다양성도 확대한다. 올해 8월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 수상휠체어를 도입하여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 탐방약자들도 해상국립공원의 해변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저지대 탐방을 제공하기 위해 계곡물(계류) 체험장, 하늘 탐방로(스카이워크) 및 전망대(타워), 오두막(캐빈)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임철진 국립공원공단 공원시설부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의 가치를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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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빵할아버지 올해도 이웃에 고구마 250박스용인시 처인구는 14일 중앙동 빵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71세)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고구마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 씨는 4년 전부터 매년 직접 기른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 나누어주고 있는데 올해는 10kg들이 250박스를 처인구 관내 4개동에 기탁했다. 동별로는 중앙동 100박스, 역삼동과 유림동, 동부동에 각각 50박스씩이다.모씨는 이날 “건강이 허락하는 한 농사를 지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계속 나누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매년 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온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매달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해 빵할아버지란 애칭을 얻은 모씨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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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ASF 확산방지 위해 소규모 양돈농가 전량 수매‥300두 미만 119호 대상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300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전량 수매, 도축 또는 폐기 처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소규모 농가의 경우 일일이 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관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도 차원에서 수매해 선제적으로 축사를 비우고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는 이재명 지사의 제안에 따른 조치다.대상은 도내 300두 미만 소규모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전 두수다. 해당되는 도내 소규모 양돈농가는 99마리 이하 55호(2,489두), 100마리 이상 300마리 미만 64호(1만1,320두) 등 23개 시군 총 119호(1만3,809두)다.도는 각 시군 주관으로 대상농가 돼지 전 두수를 도내 지정 도축장 4개소(포천1, 안성 1, 안양 1, 부천 1)로 출하한 후 현장에서 도축 및 폐기 대상축을 선별해 처리할 방침이다.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도축장 출하승인서를 받아 출하할 방침이며, 상품화가 어려운 도축 불가 개체는 폐기 처리한다. 성장단계를 고려해 포유자돈·이유자돈·자돈·육성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등 지급요령’, 성돈은 농식품부 ‘ASF 발생지역 돼지수매 방안’을 기준으로 수매단가를 책정해 지급한다. 소요예산은 56억9,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경기도가 90% 시군이 10%를 부담한다. 수매작업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실시한 농가대상 수요조사가 완료되는 시점(10월 15일)부터 시작, 하루 처리물량(5,000마리)을 고려해 7일 이내 모든 두수를 처리할 방침이다. 안양시 등 시군 자체적으로 이미 수매를 완료한 경우에 대해서는 소급해 예산을 지원한다.도는 이밖에도 10월 2~7일 6일간 도내 미등록 돼지 사육농가를 전수 조사해 벌금 및 과태료, 자가 도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조사는 통·리·반장을 통한 현장조사, 콜센터 및 축산정책과를 통한 신고접수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고양, 시흥 등 15개 시군에서 68호(1,070두)의 미허가 및 미등록 농가를 적발했으며, 이중 10호는 행정처분(벌금 및 과태료 등)를 실시하고, 28호는 출하·자가도태·예방적살처분을 취했다. 나머지 30호 농가는 자가도태하거나, 이번 수매에 포함시켜 처리할 계획이다.향후 도는 법률 사각지대 소규모 농가 신고제 도입 등 제도개선사항을 농식품부 등에 건의하고,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농가 잔반급여를 원천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최근 야생 멧돼지 폐사체서 ASF가 확인된 것과 관련, 멧돼지가 침입할 수 없도록 농가에 울타리 등 차단시설을 설치·보완토록 하고, 예찰·소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멧돼지 먹이주기 금지, 야외활동 후 장화 갈아신기, 인근 야산 출입금지 등 방역요령을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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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하남, 과천 지구지정 확정 …‘3기 신도시’ 본격화정부가 남양주, 하남, 과천일대 100만㎡ 이상 규모의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10만5,000호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특히 LH 주도로 이뤄졌던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3기 신도시’는 사상 최초의 ‘지방 참여형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도는 ‘교통대책 선 마련’, ‘자족기능 강화’ 등을 통해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개발이익 환원’, ‘후분양제’ 등 ‘서민 중심의 경기도형 주거정책’ 접목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13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왕숙1‧2지구(1,134만㎡/66,000호) ▲하남 교산지구(649만㎡/32,000호) ▲과천 과천지구(155만㎡/7,000호) 등 100만㎡ 이상 도내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오는 15일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총 10만5,000호 규모로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이다.국토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에 따라 남양주, 하남, 과천 일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정부의 ‘지역 참여형’ 조성 방침에 따라 ‘3기 신도시’에는 경기도(남양주 왕숙1‧2지구, 하남교산, 과천)와 경기도시공사(하남 교산, 과천)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도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바와 같이 ‘3기 신도시’를 ▲‘선 치유, 후 개발’을 전제로 하는 신도시 ▲생활터전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신도시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기존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베드타운화’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3기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도는 ‘공동주택 원가공개’, ‘개발이익 도민환원 추진’, ‘후분양제 도입’ 등 ‘서민중심의 경기도형 주거 정책’이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현재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 등을 고려해 ‘3기 신도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는 한편 최적의 개발계획이 공동 검토될 수 있도록 분야별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신도시 조성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3기 신도시와 기존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등 지역이 최초로 참여하는 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공업지역 물량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견 청취 및 실질적인 주민지원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신규공공주택 주민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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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을 위한 우수아파트 인증패 제막식” 근무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이는 아파트 선정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2019년도 사업중 하나인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을 위한 우수아파트 인증패 제막식을 11일 개최하였으며 용인시 아파트연합회 관계자 수지구 신봉동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 입주민,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게이트1(정문). 게이트2(후문) 경비실 및 보안초소에 에어컨 설치, 경비원 (기전실.하이빌하우스 내 카페) 휴게실 설치하여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배경을 밝혔다.손남호 부위원장은 “용인지역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 사업에 있어 경비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아파트 경비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인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입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회장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협의하여 19년도 총 15개 우수아파트를 선정함으로써 오늘 아파트 인증패 제막식을 진행함에 뿌듯함을 느끼며 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입주민과 경비원이 더불어 사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재주 신봉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 회장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우수아파트로 선정해주신데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 단지에서도 아파트 경비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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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 약사회 재능기부 업무 협약체결 및 취약계층 상비약 후원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11일 용인시장실에서 용인시 약사회와 지역사회의 안전한 약물 복용 및 취약계층 상비약 후원을 위하여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 약사회가 상호협력해 지역주민의 약물오남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재능기부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300만원 상당의 상비약을 지원하여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였다.특히, 약사회는 “청소년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장래희망으로 약사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고, 아울러 청소년기의 약물중독의 부작용에 대하여 경각심을 알려주고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했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재능을 교류하는 한편,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건강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백군기 시장은 “용인시 약사회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에 감사하며, 우리 센터와 약사회가 약물 부작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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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에 의한 주민의 복지’ 활성화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상욱, 이상주)는 10월 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공하는 민관협력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민력 강화를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민관협력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은 “타 지역 사례를 보면서 교육을 들으니 보다 쉽게 이해되었고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보다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및 주민주도 사업 등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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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사단법인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투게더 페스티벌 - Together Festival)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6년째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온 ‘반딧불이정기예술제’가 16회로 오는 10월 19일~26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반딧불이 갤러리와 앞마당에서 16주년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 출판기념회, 전시로 꾸며진다. 19일 오후 2시에 기념식과 아울러 성인장애인들이 만든 시집 ‘동행’의 16호 출판기념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 농악·합창·타악퍼포먼스·댄스·포크댄스 등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전시는 19일~26일까지 문화강좌에서 배운 토탈공예·초크아트·캘리그라피·도심속텃밭·사진·주간활동서비스·공익광고·가죽키링·야간보호·퀼트공예·시화등 작품과 활동사진 200여점이 선보인다. 예술제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박인선 교장은 “16년을 뒤돌아보니 감동입니다. ‘투게더’를 다짐하며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가 마련돼 진정한 시민통합을 이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이며 장애인들의 가슴속에서도 자신감이 넘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번 반딧불이 예술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 복지에 대한 참신한 비전 제시의 장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해본다. * 반딧불이 연락처 : TEL. 031-333-8191 FAX. 031-333-8189 카 페 : http://cafe.daum.net/yongin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