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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한마음노래자랑 성료한국노총 용인지부(의장 이상원)에서는 9월 30일 제30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행사를 용인신갈고등학교에서 용인지역 노동자 및 노동가족과 노.사 대표자, 기관 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노동가족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상원 용인지부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먼저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하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긴급히 장소를 원삼에서 기흥 신갈고등학교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어 내.외빈들의 양해로 행사를 하게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하였다. 이어 이의장은 ‘용인을 건강하게 살찌우는 노동자들이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 노동 존중 사회를 약속하였다’고 하면서 노동은 생산의 3요소중 한가지이며 노동자는 시민이며, 시민은 소비의 주체이기에 바로 노동자가 생산 및 소비의 주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렇듯 노동자가 살맛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용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한국노총 용인지부도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회사를 열였다.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노동가족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고와 육체를 다듬고 동료와의 동지애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김연풍 사무처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김민기국회의원, 정춘숙국회의원, 이동섭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등이 참석하여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오신 근로자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항상 여러분곁에 있겠다.’ 고 하며 일일이 노동가족을 찾아 격려하였다. 행사 오전에는 족구, 축구승부차기, 줄넘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부 오후행사에는 어린이 경기 및 한마음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행사에 더욱 열을 올렸다. 종합우승에 1위는 용인우체국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2위 용진실업노동조합, 3위는 용진운수노동조합, 장려상에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에서 출전한 조성연,박건영의 ‘밀물처럼 파도처럼’창작곡을 불러 대상의 영애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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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구제역, ASF와 함께 ‘심각단계’ 준하는 강력방역추진‥10월부터 특별방역기간경기도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동물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겨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를 거울삼아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심각단계’에 준하는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AI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 확대추진에 10억 원,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앞 통제초소 조기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철새도래지 및 반복발생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 102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ASF 발생으로 확충된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와 연계해 AI발생위험지역 방역관리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고령인·노후축사 등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금류 사육 자제와 입식 금지 등을 유도하고, 산란계 농가의 계란반출은 농장 밖 개별환적장 또는 시군에서 지정한 거점 계란 환적장을 통해 반출토록 할 방침이다.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 및 검사·이력관리를 강화해 미등록 농가·업소의 유통을 제한하며, 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의 방역관리에도 힘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올 11월 소·돼지 등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해 항체발생률이 부족한 농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추가접종,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농가는 물론 인근 및 역학 농가까지 관리대상 범위를 확대해 바이러스 순환을 차단할 방침이며, 소규모 등 취약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 등 특별관리 활동도 병행한다. 최근 발생한 ASF와 관련해서는 방역통제초소 확대, 실국장 지역전담 책임제, 방역·통제상황 안전감찰, 재난안전관리기금 확대 지원, 행사·축제의 취소 등 중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축산관련 차량으로 인한 농장 간 질병전파가 많았던 과거 사례를 감안, 가축·사료·알·분뇨 등을 운반하는 차량에 대해 주기적인 세척 및 소독 점검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겨울은 철새 등으로 동물질병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다. 지난겨울 AI 차단방역에 성공한 것처럼, 올해에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AI·구제역·ASF 발생 차단을 위해 농가와 관련업계,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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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전문가 대상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12명 공모용인시는 용인시 시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일반시민 전문가 12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는 시정추진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시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 공약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10월1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9월30일 이전 출생한, 자치행정 또는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시민이다. 이들은 위촉 후 2022년 6월30일까지 임기 동안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주요 시정 추진 방향에 관한 권고, 건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응모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honor181@korea.kr) 등으로 시 정책기획관 기획팀에 신청서와 주요 경력사항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용인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시정개혁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외에 시의 실·국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시 시정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지난 9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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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회 L·P·R 열린 대학 개강식용인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새마을회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내외빈 그리고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새마을 LPR 열린대학′개강식을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현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생명, 평화, 공경문화 운동이야말로 과거의 새마을운동과 21세기 맞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마인드에 찬사를 보냈다. 경기도 새마을회장(송재필)은 용인시새마을회가 지도자대상으로 LPR 열린대학 개강으로 지도자 역량강화 일환으로 3C 지도자과정 개설을 축하하면서 이는 용인시 새마을회가 전국 최초로 자체대학을 운영하는 새마을회가 되었으며 타 시군에 모범적인 사례로써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새마을회 김종억 회장은 현시대에 맞는 생명, 평화, 공경 운동을 범 시민적인 운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 이유를 밝히면서 그리스의 철학자인 플라톤은 50세까지 학생이었다는 사실과 독일의 시인 괴테의 파우스트의 마지막 문장을 83세에 썼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새마을운동의 핵심이자 최일선의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의 교육의 중요성 강조 하였다. 본 교육은 과거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에 시대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3C (변화 Change, 도전 Challeng, 창조 Create) 의 가치를 더하여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운동추구로『3C 지도자 과정』12주 과정을 개설하였다. 용인시새마을회에서는 금년도 제1기 학생모집에 이어 내년도에는 2개 기수를 선발하여 새마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목표로 하고, 향후 2021년 이후에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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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중고물품 나눔장터 수익금 이웃돕기 기탁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주민센터 로비에서 연 중고물품 나눔장터 수익금 41만6천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성금은 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기부한 생활용품 ․ 유아용품 ․ 중고서적 ․ 화분 등을 장터에 참여한 120여명의 주민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보정동 김현기동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준 주민들과 단체에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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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친환경 스팀세차 이용해보세요!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 부설 용인실버인력뱅크에서는 2019년 2월부터 용인시청 지하 1층 주차장(태교음악당 앞) 내에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는 2018년 경기도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일자리 사업 창업 초기에 소요되는 초기투자비 1억 5천만원을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지원받았으며, 무상으로 용인시청 주차공간을 제공받아 개소하게 되었다.이곳에서는 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적인 스팀을 이용한 세차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인 세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만 60세 이상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활동을 통한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김기태 관장은 “에코스팀세차장 孝(효)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환경보호, 합리적인 가격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보이는 혁신적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에코스팀세차장 孝(효) 운영안내 > ▶ 주 소 :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199 용인시청 지하 1층 주차장(태교음악당 앞) ▶ 운영일시 : 월~금요일(10:00~16:00) ▶ 예약문의 : 에코스팀세차장 孝(효), ☎070-4657-2255 ▶ 이용금액(※국산차기준) : 경차(15,000원), 소형/준중형(18,000원), 중형(21,000원), 대형(23,000원), RV/SUV(25,000원), 승합차(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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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투명경영 위한 정보공개 모니터단 발족용인도시공사는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보다 투명한 경영을 위하여 구성한 제1기 정보공개 모니터단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모니터 2명, 시민 모니터 13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시공사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면서 공사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공개를 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사의 정보공개제도나 예산집행, 도시개발, 시설운영 등에 관한 사전정보 공표 등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와 제안 등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경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공개제도를 시민 주도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정보공개 모니터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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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새마을 LPR 열린대학 지도자들과 소통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용인시새마을회가 새마을회관에서 개설한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에서 교육에 참여한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도자들로부터 각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새마을 LPR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인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 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를 양성해 제2의 새마을운동 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번 강좌는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1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시대를 선도하는 새마을 지도자, 4차산업과 새마을운동, 생명·평화·공경문화 사회건설, 지역사회 공동체(생명포포럼)등으로 구성됐다. 새마을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선진지 탐방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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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불법행위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11명 검거, 검찰 송치사회복지시설을 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하거나 보조금이나 시설종사자 인건비를 편취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회복지시설 전·현직 대표 등 11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6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복지법인·시설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사회복지분야 비리행위를 척결하고자 지난해 10월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내에 복지수사팀을 신설하고, 도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라며 “수사 결과, 전·현직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11명을 적발하고 이들 모두를 사회복지사업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김 단장은 이어 “지난 3월부터 6개월여 간 민원이 많이 발생됐거나, 비리사항 제보가 있었던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했다”며 “수사 결과 적발된 11명 모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구체적인 위반사례를 설명했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사회복지법인 전·현직 대표이사 등 4명은 사회복지시설인 ‘노인복지주택’을 호텔숙박시설로 불법 운영한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얻은 1억7,700여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하다가 적발됐다.이들은 지난 2007년 개원 초기부터 155개 객실 가운데 60개 객실을 특정 종교단체에 20년간 임대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그 외 객실도 1박당 3만원~12만원의 숙박료를 받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임대하는 등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등록되지 않은 불법 파크골프장, 사우나 등 입소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용돼야 할 부대시설을 외부 일반인에게 불법 대여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불법 영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신들 또는 종사자들의 개인계좌로 관리하면서 아무런 회계처리 없이 1억7,7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개인 모임 경비로 사용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물론 후원금이나 헌금인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의 탈세를 해오다 덜미를 잡혔다.둘째로, B어린이집 대표는 ‘허위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고, 근무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종사자들의 인건비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다 적발됐다.B어린이집 대표는 보육교사 3명의 1일 근무시간을 실제 7시간 보다 1시간 많은 8시간으로 부풀려 ‘허위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해당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2,524만 원을 부정하게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보육교사 16명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뒤 근무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최저임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3,886만 원을 차명계좌로 돌려받는 수법으로 6,410만 원에 달하는 돈을 받아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B어린이집 대표는 원장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로 원장자격을 갖춘 3세반 담임교사와 역할을 바꿔 ‘허위임면보고’를 한 뒤 감독관들의 눈을 숨기기 위해 아이들에게 호칭을 바꿔 부르는 연습까지 시키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사회복지법인의 기본재산처분 시 도지사의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는 규정을 어긴 채 무단으로 기본재산을 처분한 뒤 매각대금 4억2,500만 원을 허가 없이 사용한 C사회복지법인 대표 등도 함께 적발됐다.김 단장은 “올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8조2,000억 원으로 경기도 총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보조금을 통해 운영되거나, 직접 또는 간접 지원을 받아 높은 공공성과 투명성이 요구된다”라며 “보조금 부정사용과 시설 불법운영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 저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수사를 확대해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 자료에 공개된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사유 : 동종 범죄의 확산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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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9 제8회 소공인 CEO 세미나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이 ‘제8회 소공인 CEO 세미나’가 지난 2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1층 라운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조적인 조직경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강석진 회장(CEO 컨설팅 그룹)은 ‘가치창조 극대화를 위한 사람중심 지식생산성 경영 리더십’ 에 대해 강연했다.‘강한기업, 높은 지식생산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전략 방향 수립시 필요 되는 것은 사업구조, 조직문화, 비전 등 크게 3가지라고 말했다 .사업구조에 관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미래성장에 대비에 새로운 분야와 창조적인 초융합 성장전략 추구‘에 대해 중요성을 언급했고, 조직문화와 비전에 대해서는 ’유연한 조직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을 강조했다.또한 창조적인 열린 조직문화 구축은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가 신속하게 공유하는 열린 학습문화를 조성하여 지식생산성이 극대화가 되는 장점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강회장은 미래지향적인 사람중심 경영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6가지를 제시했다.△가치창조의 조직구성원 공유 △ 사람중심 리더십 △ 지식생산적이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 △ 위험을 감수한 새로운 미래 성장기회 추구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중요성 △ 윤리경영 원칙의 기본행동강령 실행인데 6가지 공통점은 ’조직의 자유로운 융화는 신뢰도 높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제9회 소공인 CEO 세미나는 10월 16일(수) 저녁 6시에 “변화혁신 시대의 운영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영리더십컨설팅 김형환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