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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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 진입도로 1.2km 확장 완료용인시 처인구는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구국도 45호선) 1.2km 확장공사를 완료해 오는 9일 개통한다. 이는 올해 말로 예정된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따라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경우 예상되는 통행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옛 국도45호선과 접한 덕성리 620-1 일대 84만556㎡에 들어서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지난 2016년 착공돼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준공 후엔 반도체 관련업체인 디에스테크노와 엠투엔, 동물약품회사인 녹십자수의약품 등 전기·전자, 바이오·케미컬, 화장품과 같은 다수 업종의 110여사가 입주하게 된다. 이번 도로확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교통영향분석에 따른 것으로 테크노밸리 진출입 차량들은 물론이고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구국도45호선의 덕성IC와 시미IC 사이의 1.2km 구간을 종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용인테크노밸리 진출입 차량이나 인근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 없도록 했다. 이 사업엔 시비 50억원, 도비 1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끌어온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하기 전에 진입로 확장공사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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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새빛초, ‘가족캠프’ 운영용인 새빛초등학교(학교장 최은미)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오손도손 새빛가족캠프’라는 주제로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 19가족이 참가해 30일 오후 3시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복불복 식사재료 퀴즈, 강연, 레크레이션 후 텐트 안에서 취침을 하고, 31일 아침 아침나들이,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복불복 식사재료 퀴즈에서는 식사재료를 얻기 위해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였고, 베스트셀러 「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작가의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마음 속 깊은 울림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족들이 수목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가족사진 찍기 미션에도 참여했다.쌀중심 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한 ‘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주제로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학교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새빛초등학교 최은미 교장은 “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건강한 가정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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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1월말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 운영용인시는 2일 포곡읍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하반기 읍·면·동을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민소통관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주민대표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별 시민소통센터 운영 일정은 처인구 11개 읍·면·동은 이달 말까지, 기흥구 11개동은 10월 중, 수지구 9개동은 11월 중으로 각각 예정됐다. 민원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민소통관(031-324-2631, 2632)으로 연락해 예약한 뒤 상담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에선 128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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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줄이어용인시는 관내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3일 구성라이온스클럽은 기흥구 구성동, 보정동, 마북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씩 총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해 왔다. 이들은 또 여름철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신갈동 소재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어치와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신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수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신갈동에 기부하고 있다. 시 직원들도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용인시 평생교육과 직원들은 3일 수지구의 한 홀로어르신 댁을 찾아가 굴비세트와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에게 전달한 성금․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 어르신은 평생 홀로 지내 돌봐줄 가족이 없는데다 최근 건강마저 나빠져 도움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많은 분들이 명절을 앞두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고맙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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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31일 토요일에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청소년이 꿈꾸는 내 방 만들기 프로젝트 ‘모아드림 하우스(more dream house)’ 9회차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날 그동안 초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만들었던 메이커 물품들을 대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해 줌으로써‘모아드림 하우스’ 1호부터 10호가 탄생하였다. ‘모아드림 하우스는’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는데 한 가지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후기청소년(20~24세, 20명)과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초등학생 10명)이 함께 청소년이 꿈 꾸는 공간을 조성 및 개선을 함으로써 사회배려계층 초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개인의 창의융합능력 및 협업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다른 한가지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지식 및 재능나눔의 장을 마련해서 나눔의 기쁨을 알며 과학기술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10회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1회기부터 8회기까지 2개월 가량 모아드림하우스 단원들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상, 책장, 의자, 스탠드, 명패 등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 통해 용인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 축제를 진행 하였다. 메이커 물품은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10명의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 친구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방 크기에 맞는 물품으로 제작 되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강화에 좋은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해당 초등학생들은 본인의 꿈꾸는 방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기뻐하였고 대학생들도 초등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뿌듯하였다고 전했다. ‘모아드림 하우스’는 9월 28일 토요일 10회기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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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역 현안 논의 위해 구정자문위원회 열어용인시 기흥구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해 ‘구정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교수, 기업인, 민간단체장 등 주민과 전문가 37인으로 구성된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는 민원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눠 주민불편사항 건의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기흥구 분구와 분동 추진과 난개발 방지 대책 등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기흥구 인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분구와 분동을 조속히 추진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위원들이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줘 고맙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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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체물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를 만족할 수 있는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대표적인 4세대 신냉매는 수소불화올레핀(HFO)계 냉매다. HFO는 기존 냉매에 비해 비싸고 불에 탈 수도 있는 단점이 있으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2017년 기간 중 냉매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총 686건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 관련 특허출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특히 2008년부터 HFO계 냉매를 포함한 출원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의 HOF계 비중이 6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출원 경향은 국제 규제로 2008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3세대 냉매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면서 4세대 신냉매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출원인별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 이후 출원 중 외국인의 비중이 79%이고 HFO계 냉매의 외국인 비중은 92%로 분석됐다. 미국의 허니웰의 비중이 26%, 듀폰은 18%로 4세대 신냉매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반면, 국내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출원건수는 미미하다. 반용병 특허청 정밀화학심사과장은 “냉매는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물질로서 시장 규모가 대단히 크지만, 최근 환경 피해와 관련된 엄격한 국제표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우수한 친환경 냉매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 동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4세대 신냉매 개발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특허청 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042-481-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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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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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창립자 주링 첸 “한국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요 국가,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블록체인 3.0 세대를 대표하는 ‘엘프(aelf)’가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프는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로 상업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하는 등 한국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엘프는 이번 기자 간담회를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영 부문에 관한 내용은 엘프의 공동창립자인 주링 첸(zhuling, Chen)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엘프가 현 블록체인 플랫폼의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한다면서 엘프의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확장성, 자율화 및 전문화, 상호 운성’을 솔루션으로 제시해 엘프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창립된 ‘혁신 얼라이언스(Innovation alliance)’에 관해 설명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는 싱가포르 블록체인 회사인 펀드 시그넘 캐피털(Signum Capital)부터 FBG 캐피털, 로란드 버저(Roland Berger), 테크 크런치의 창립자이자 에링턴 XRP 캐피털의 창립자 마이클 에링턴이 참여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회원을 통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엘프의 이준범 한국 총괄은 엘프의 기술, 마케팅 영역에 관해 설명하면서 “엘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데 엘프의 목표는 블록체인 상용화이며 우리는 단순히 상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 개발자 등 업계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오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블록체인에 대한 이미지는 투기성이나 거품성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점을 개선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엘프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다른 IT 회사와 다를 바가 없으며 이들의 진정성과 기술의 혁신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1달~2달 이내에 테스트 넷을 공개할 것이며 올 연말에는 메인넷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총괄은 한국 시장에 관련 웹사이트를 개정할 예정이라며 “엘프의 브랜딩 메시지를 전달하고 분산되어 있는 엘프 자료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엘프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 배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링 첸은 앞서 24일 열린 크립토 포럼 2018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기존 산업의 결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블록체인 3.0 플랫폼에 대해 강연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도 쉬워지는 만큼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엘프파운데이션 개요 엘프파운데이션은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 ‘엘프’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엘프는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3세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지향하여 혁신을 해내가고 있다. 또 스마트 계약 별로 존재하는 ‘특수화’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의 동시다발적인 진행을 하여 3세대 블록체인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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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토종복분자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10.8ha에서 26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의 주요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등 노화방지와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숙과로 납품되는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kg당 단가 72,500원에 납품돼 연간 1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주는 고소득 특화 작목이다. 시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의 계약된 물량 확보와 계약 유지를 위해 산림청에 신청한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을 지난 13일 허락 받고 묘목(정금4호, 5호) 품종 3,790본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9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항공방제, 주변 인접 작물의 농약 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와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중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ppm(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봉강면의 지역 특용작물인 백운산 토종 복분자 재배가 활성화되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