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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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발대식동네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528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공원 지킴이 95명 등 99명이 참석했으며, 백 시장은 각 단체 대표자에게 위촉패를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도시공원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사례를 분석해 각 시민 봉사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는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528명을 선발했다. 개인 45명, 가족 164명(55팀), 단체 319명(11팀) 등이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관내 근린공원, 소공원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이나 공원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동네 공원을 시민 스스로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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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 1577-1122번이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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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 꿈나무 위한 2021 I-리그 축구대회 진행용인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한창이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2021 I-리그 축구대회’가 개막해 주말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띤 승부전이 치러지고 있다.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와 함께 I-리그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 1~2학년부) 4팀, U-10(초등 3~4학년부) 5팀, U-12(초등 5~6학년부) 8팀 등 총 17개팀(250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 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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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김량장 축제’찾아 상인·시민 격려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 일대서 개최된 ‘제4회 휴먼 김량장 축제’를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축제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했다. 백 시장은 이날 2부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정섭 미니골드 대표, 이춘자 강경젓갈 대표 등 모범 상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건강탕제원 정인완 대표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우리 상인들과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아 왔는데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곧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시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활력 넘치는 곳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퀴즈프로그램, 달고나·딱지치기 게임 등의 놀이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9개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노래 대결과 용인문화재단에서 활동 중인 시에스타트리오, 세헤라자데, 홍밴드 춘자네, FROM310 등의 버스킨 공연과 초대 가수 서주경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상인들과 이용객들께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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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읍‧면‧동 서포터즈 본격 활동 개시용인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읍‧면‧동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개구 38개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가 치러지는 내년 4월까지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다 대회 기간 중엔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특히 각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30개 시‧군 선수단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 방문하는 등 친선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처인구 남사읍은 앞선 13일 아곡레스피아 실외운동장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4명으로 구성된 납사읍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남사읍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김종수 남사읍 체육회장, 이한성 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110만 용인시민과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각 읍‧면‧동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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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근린공원, 시민들 사연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져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의 사연을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졌다. 시는 지난 13일 고기근린공원에서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설물과 수목 기부 참여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는 공원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받고 기부자의 명판을 제공해 시설물 등에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공원 조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75명)과 단체(18곳), 금융기관 등(8곳)이 기부에 참여 스윙벤치 등 시설물 24개와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8주를 기부했다. 각 시설물에는 자녀, 손녀 등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부터 꿈을 위한 다짐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문구가 새겨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가 있었으나 시와 시민이 힘을 합해 지켜냈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스윙 벤치 등 기부시설물에 표찰을 달고, 기부자들과 함께 수목과 맥문동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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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 응원”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을 살피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을 안에서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활동한 마을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결과 연대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결과발표회, 26일‘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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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졸업식 개최용인시는 12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목관리과, 그린농업과, 신규농업과 등 3개 과에 교육생 128명이 입학해 27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1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졸업생 118명과 가족 등이 참석해 비대면 수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경숙씨가 대학원 관리과정 수목관리과 학생대표를 맡는 등 솔선수범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60명이 시의회의장상과 농촌진흥청장상, NH농협 용인시지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농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인이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용인그린대학 동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용인그린대학 제16기 및 대학원 교육생 모집 요강을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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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00지구 구성레몬로타리클럽 "로타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만들기" 김장행사첫눈이 내린 11월 둘째 주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국제로타리클럽3600지구는 11일 기흥구청 마당에서 열린 " 로타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재료로 김치 5000㎏을 담가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이날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3600지구 용인2지역 합동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신갈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수지로타리클럽, 기흥로타리클럽, 신갈청명로타리클럽, 구성레몬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강남대학교 학생등 자원봉사자들과 로타리안들이 김치를 담갔다. 백 시장은 11일 기흥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이 주관한 김장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성레몬로터리클럽 태구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로타리클럽은 소외되고, 힘든 분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고 발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우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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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 열려용인시의 최대 김장 행사인 ‘2021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가 12일 용인시청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의 김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새마을부녀회, 고영테크놀러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 미8군 용인 캠프 등 민·관·군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현진에버빌(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후원했다. 백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38개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1300가구에 전달됐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한 현진에버빌(주)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물론 민·관·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하는 행사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