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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군 체육회와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사항 논의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11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체육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수동 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회장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회식 때 부르는 ‘애국가’와 ‘승리의 노래’ 등을 31개 시·군이 합창하자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31개 시군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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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공인 성장 가능성 제대로 평가받는 기회 되길”백군기 용인시장은 11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U타워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라운지에서 열린 ‘제4회 소공인 IF(Investment Festival,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공인들이야말로 우리 제조업의 성장 기반이자 근간임에도 저평가되는 실정”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공인들이 투자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받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공인 기업이 직접 벤처 캐피탈, 엑셀러레이터 엑셀러레이터 :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와 컨설턴트로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초기기업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직업군 등 투자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지원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투자유치회에는 아날로그 계측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카라멜소프트’, 활성산소 제거기기를 개발한 ‘㈜이노시스’, 차량용 블랙박스 보완 제품을 개발한 ‘유원솔루텍(주)’, 식물육성용 LED 조명 장치와 식물공장용 재배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퓨처그린’등 4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투자전문가로는 유니콘이큐베이터 김진아 대표, ㈜페이스메이커스 김경락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유지윤 투자본부 팀장, 경기북부 청년사관학교 배근석 센터장, 한국표준협회 신지윤 심사역이 참여했다. 한편 영덕동 일대는 지난 2017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국․도․시비 등 총 2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U타워 1층 585㎡에 공동장비, 생산시설, 전시 쇼룸 등을 갖춘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형소공인 직접지구 운영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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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용인시는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병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 기술 향상 및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부현(식량작물), 김경자(원예·특작), 이덕찬(축산), 권봉순(여성농업인), 이우리(청년농업인)씨 등 5명이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 한해 관내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김경식(포곡읍), 심응화(모현읍) 등 22명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근간이자 식량안보, 환경보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에이스홀 로비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농가 15곳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버섯, 화훼, 쌀·꿀 가공식품 등을 전시·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5년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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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공영 노상주차장 불법 적치물 지도점검 강화용인시 기흥구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 노상주차장의 불법 적치물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14곳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노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주차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의자, 물통 등을 놓고 일부에서 무단으로 점유해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노상주차장 및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적치물 실태조사와 함께 집중 계도 활동을 벌인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를 방해하는 불법 적치물로 주민 간의 다툼이나 주차 공간 부족 및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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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독지가가 미국에 사는 자녀들까지 이웃돕기에 동참시키는 등 용인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영덕1동에 사는 최은영씨 가족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계 내의 200벌(남성용 100벌, 여성용 100벌, 1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영덕1동에 쌀을 기부해 온 독지가로, 이번 기부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들도 동참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자신들이 받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원금까지도 내의 구입에 보탰다. 최 씨는 “두 아들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셋이서 함께 하면서 더 주위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주)일군토건(대표 여태응)과 (주)일군홀딩스(대표 김석호)가 기흥구 신갈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백미 280포(8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처인구 이동읍에서도 제이엔건설(대표 진중남)이 10kg 햅쌀 200포(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이엔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현안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협의회도 홀로어르신 10가구에 난방유(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남회 이장협의회장은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난방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복지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연일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마음은 훈훈해진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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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커피트럭,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보내드립니다”“특별한 커피트럭,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보내드립니다.” 용인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장애인도 도울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커피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중증장애인의 직업 활동을 돕는 시설이다. 원두, 드립백, 더치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는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는 현재 중증장애인 20여명이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커피트럭은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들의 인건비 마련을 위해 쓰인다. 커피트럭에서는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내려 만든 커피와 비타민 차(자몽·레몬 등)를 판매하며,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인 유니르베이커리에서 만든 샌드위치도 주문하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전역은 별도의 유류비와 출장비를 받지 않고 20만 원에 50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타 지역은 40만 원에 100잔을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행사 및 워크숍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양지바른보호작업장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인건비 지원과 직업재활사업비로 사용된다”며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커피트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지바른보호작업장(031-338-88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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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능 특별방역점검으로 수험생 안전에 총력용인시가 안전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8일 치러진다. 용인시에는 기숙학원 등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5409명의 수험생이 34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에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난 4일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기숙학원,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은 물론 수험생의 출입 가능성이 있는 스터디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수능일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소음을 일으키는 장비의 작업 자제 및 시간 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각 시험장과 시청·구청·읍면동 청사에 게시하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용인시장의 응원 영상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재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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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개월 만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3월 여권민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 20개월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와 수지구청 1층 여권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심사 및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6개월 이내 촬영분)과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를 재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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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주민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컨테스트’ 개최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민)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mabuk1004)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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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용인시가 1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서 진행해 온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및 읍·면·동서포터즈 구성, 대회 슬로건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연출 및 성화 행사, 선수단 체류 지원,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모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