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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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 참여할 초등생 20명 모집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책과 함께하는 텃밭 수업’에 참여할 한부모가정 의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학교 밖 체험활동 참가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있는 한부모가정이 대상으로 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나온 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ZOOM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시농업공동체 채소야의 성백용 대표가 재능 기부키로 했으며,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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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월29일까지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용인시는 오는 10월29일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 대상은 국가핵심기반시설로 분류된 용인정수장 1곳이다. 용인정수장은 하루 10만㎥ 물을 생산해 처인지역 전역으로 공급한다. 시는 시설운영팀 담당자와 안전점검 용역 기술사 등과 함께 시설물의 기초 지반 상태와 침사·토사붕괴 여부, 정수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관로시설의 누수 발생 여부 등을 합동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2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 점검 용역을 함께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시설물의 전반적인 점검과 이상 유무 등을 확인키로 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시급성을 판단에 조치하고 장기간 보수가 필요한 곳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히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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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이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는 지난 1996년 9월 30일을 용인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로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시의원,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열렸다.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춘숙 의원, 김기준 의장의 축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시정발전 유공 용인시민상 38명 ▲농어촌발전·지역경제 등 8개 분야 유공 경기도민상 8명 ▲의정발전 유공 용인시의회의장상 18명 ▲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상 8명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4명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4명 등 총 80명이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는 지난 1996년 시 승격 후 불과 25년 만에 인구 27만에서 11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내년 1월 13일이면‘용인특례시’로 그 위상도 크게 달라진다”며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명실상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 도시, 용인이 되도록 저와 3천여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녹화 영상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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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못하는 심장, 쿠팡 노동자 중노동 실체 ‘공개’쿠팡 물류 혁신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혁신일까 아니면 노동자들의 피·땀·눈물을 쥐어짠 결과일까. 악명 높은 쿠팡 물류센터의 노동강도가 실증적 데이터로 증명될 전망이다.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오는 30일(목)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노동환경건강수준 평가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쿠팡 물류센터 노동 실태와 관련한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반복적이고 열악한 야간 중노동 실태와 일용직·쪼개기 계약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고용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크지만, 쿠팡의 사실인정과 개선 노력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중노동을 입증할 실증적 데이터의 부재로 인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개별적 사례는 충분하지만, 이를 일반화할 통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노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노동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심장 박동에 기반한 노동강도 평가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실제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한 것이다. 실제 연일 야간 중노동에 나선 쿠팡 노동자의 심박수를 확인해 보니 잠을 잘 때도 몸이 쉬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분석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 이탄희 의원은 “지난 8월 쿠팡의 야간중노동을 몸소 체험해 보니, 말로 보고 들었던 것보다 노동자분들의 고난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토론회에서 발표될 쿠팡 노동자들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의 실증적 데이터는 건강보호장치 없이 노동자의 피땀눈물에 무임승차해온 쿠팡의 노동환경을 변화시킬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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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용인시◇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현부서, 현직급) ▲ 이영복 (대중교통과, 공업(일반기계) 6급) ▲ 심필녀 (농업정책과, 농업(일반농업) 6급) ▲ 권봉정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간호 6급) ▲ 김강일 (도시재생과, 시설(일반토목) 6급) ◇ 농촌지도관 승진의결자(현부서, 현직급) ▲ 최일숙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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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취약계층 가구 위한 백미 38포 기탁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더시너지1(주)(대표 황일웅)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8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미는 관내 (구)롯데마트 부지 민간임대아파트 시행사인 더시너지1(주)가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받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일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행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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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판로 개척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위촉용인시는 29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돕기 위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용인 다(多)통(通)해(解)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다통해 서포터즈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14개국 언어에 능한 유학생과 다문화 이주 시민 등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서포터즈 활동 시민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도 살아나는 것”이라며 “귀한 재능으로 관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활동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과 매칭돼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 통·번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재능기부로 사회에 기여하고 기업들은 판로 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기업과 매칭돼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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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0세 장수어르신 건강 기원하는 기념품 전달용인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의 날(10월2일)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48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은수저’를 다음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청려장은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으며, 은수저는 시가 따로 준비한 것이다. 특히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100세를 맞이한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과 은수저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100년을 살아도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은수저와 이불 등 축하기념품을 마련해 청려장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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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준공영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해보세요!”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로 활동할 100명을 모집한다. 버스의 쾌적성, 기사의 친절도, 안전 운전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시민들이 평가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버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cho492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민평가단은 올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암행으로 활동하며, 평가활동 회당 1만 3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들의 평가 결과는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후를 비교하는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으로 사용해 운송사업자 스스로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단 활동이 버스 준공영제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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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단지 시행사와 공공기여 협약 체결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9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협의회는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과 정인희 ㈜딩동 대표이사, 김상서 ㈜용인포곡물류PFV 대표이사,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오승준 포곡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는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포곡읍 삼계리 46번지 일원 13만831㎡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창고시설 2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