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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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걸어서 용인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 진행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 및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걸어서 용인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미션투어 이벤트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 30곳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등 소규모 단위에 맞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미션은 총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미션은 용인의 관광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적지 30개소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다. 두 번째 미션은 용인의 맛집·카페 1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수증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뒤에는 인증사진 2장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이름·연락처·주소)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용인관광 SNS 담당자 이메일(dms3402@korea.kr)로 인증사진과 함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제출해도 된다. 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곤충테마파크 가족패키지, 한국민속촌 입장권, 한택식물원 입장권, 용인 백옥쌀, 용인관광 홍보선물세트 등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상품도 준비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관광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관광 블로그(blog.naver.com/touryongin)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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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차량 단속 위한 이동식 축중기 신규 도입용인시는 29일 과적 차량을 단속하기 위한 이동식 축중기 2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축중기란 과적에 따른 교량·도로 파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덤프트럭의 무게를 측정하는 기계로 기존 장비가 낡아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과적 차량 단속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0만원 등 총 1억원으로 새 장비를 구매했다. 과적 차량은 화물의 적재정량을 초과해 실은 차량으로 축하중(한 축에 있는 바퀴쌍이 도로에 가하는 무게)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적 차량은 교량이나 도로를 파손하거나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미끄러지거나 쓰러질 경우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시는 새 축중기를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 1대씩 배치해 오는 11월까지 대형 덤프트럭이 자주 오가는 산업단지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과적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교통시설 파손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을 단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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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한다. 시는 전염성이 높은 구제역바이러스 때문에 관내 농가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와 포획전문 인력이 함께 대상 농가를 방문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접종에 소홀하거나 접종 누락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접종 대상은 관내 310곳 사육농가에서 키우는 소·염소 1만9000마리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출하 예정 2주 이내 혹은 7개월 이상의 임신한 소는 사육농가에서 접종유예를 신청할 경우 제외한다. 백신접종 한달 후에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하며, 항체 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집중관리 대상농가로 지정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모든 농가가 기간 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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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7호선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4차로 → 6차로 확장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시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에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있어 몇 차례 신호를 받아야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 정체가 있었다. 도로 확장 공사에는 국비 39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 고질적인 정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해당 노선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도17호선 확장으로 지역 교통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통팔달 용인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 도로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담고 있는 계획이다. 차기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로 오는 2026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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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위촉용인시가 28일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로 활동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백군기 시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유진선·이진규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심의 ․ 평가하게 된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민주시민교육이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 회의를 열어 차명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올 하반기 민주시민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용인의 환경과 자원’, ‘용인시민과 인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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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는 28일 오후 2시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중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가 ‘지역 인프라 활용과 태권도 투어리즘을 통한 용인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용인시에 유도, 태권도 등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가 많다는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국제 문화행사 유치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다만, 국제 문화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후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홍숙 대표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를 위해 특강을 준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의 장·단점을 살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에 참여했다. 한편,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 이창식,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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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유도회와 상호협력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용인시가 28일 대한유도회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대한유도회는 선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유도를 활성화하고 유도 종목에서 용인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가 유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용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유도가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더욱 사랑받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유도회는 용인대학교의 시초인 대한유도학교를 설립한 단체이며, 조 회장은 현재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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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관내 독거노인에 반찬세트 전달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관내 반찬가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미역국과 도토리묵무침, 모둠전, 도라지무침, 잡채를 전달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혼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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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로 주민 편의 도모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11개소를 신설 및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승강장은 서농동 서그내마을SK뷰아파트 앞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설치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비나 햇빛을 피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가림막이 있는 신형 쉘터 버스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갈동 하나은행 연수원과 영덕동 청명호수마을 등 구형 쉘터가 설치된 버스승강장 6개소도 신형 쉘터로 교체한다. 특히 영덕동 수원프리미엄아울렛, 하갈동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앞 등 시경계 지역의 버스승강장 4개소는 온열의자와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1곳의 버스승강장 모두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는 열차단 필름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승강장 신설 및 교체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되거나 노후한 승강장을 신설하고 교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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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10월 7일부터 14일까지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58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1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한다.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한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