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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영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12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선거구 후보로 …

기사입력 2019.12.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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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영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은 12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선거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기자회견1.jpg


    이날 이홍영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명품도시 수지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바쳐 책임지고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행정관은“문재인 정부는‘촛불 민심’의 명령에 따라 적폐청산의 역사적 책임을 부여 받은 정부로 반드시 성공해야 하며, 문재인 정부 행정관 출신으로서, 민주 진영과 온전히 함께 해온 삶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 명령에 화답하는 길에 나서겠다” 고 강조했다. 

    이 전 행정관은 또“수지는 도시의 양적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고 이제는 삶의 질 제고에 정치행정력을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수지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정치는 반드시 소멸되어야 한다”며 '20년 가까이 정체된 수지의 정치가 이제는 역동과 참신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홍영 전 행정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 고 김근태 원내대표실 기획부팀장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홍영_전청와대행정관.jpg

     

    출마선언

    문재인정부 성공! 명품도시 수지! 책임지겠습니다!!

    이홍영(용인병_수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명품도시 수지를 만드는 일에 저의 혼신을 바쳐 책임지고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제21대 총선에서 용인병(수지)지역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 문재인정부 성공, 책임지겠습니다. -


    우리 국민은 역사와 함께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3.1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서부터 4.19혁명, 한강의 기적, 광주민주화항쟁,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선진화를 이룬 우리 국민들은 마침내 적폐청산을 실현하기 위한 촛불혁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폐는 현재진행형이고 우리는 여전히 매일같이 적폐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국회, 검찰 발 뉴스들은 고단한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일부 적폐 언론의 가짜, 왜곡 보도들은 국익에 폐를 끼치고, 심지어 일부 정파와 세력은 친일을 미화하며 민족적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이 적폐들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추상같은 청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는 촛불 민심의 명령에 따라 적폐청산의 역사적 책임을 부여받은 정부입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그것은 국민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그 국민의 명령에 직접 부응하고자 합니다. 행정관으로서 문재인대통령님을 모셨고, 온전히 민주 진영과 함께 해온 제 삶을 토대로 문재인정부의 성공, 국민의 명령에 화답하는 그 길에 나서겠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


    - 명품도시 수지, 책임지겠습니다. -


    수지는 지난 20년 가까이 정치적으로 정체되어 왔습니다. 또한 택지개발은 거의 한계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이제 정치적 정체는 참신과 역동으로, 개발 한계상황은 삶의 질 제고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더 이상 추락할 여지도 없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수지의 정치적 자존감을 당당하게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수지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수지의 가치를 떨어지게 만드는 정치는 이제 완전히 소멸될 것입니다. 젊고 참신하고 겸손하게 시민들을 받드는 새로운 수지의 정치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수지에 더 이상의 택지개발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수지의 양적 성장은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이제는 삶의 질 제고에 정치행정 역량이 집중되어야 합니다. 광교산 자락, 하천, 택지개발로 인한 자투리 땅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공원을 확충하고 생태친화적이며 문화적인 도시환경을 시민과 더불어 기획하고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만나온 수지시민들은 도시개발 초기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따뜻한 분들이었습니다. 이제 수지시민들과 더불어 정치적 자존감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따뜻한 동행에 나서고자 합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저는 지금 또 새로운 시작 앞에 섰습니다. 처음처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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