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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수공원에 펼쳐진 독도 플래시몹

기사입력 2023.08.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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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8주년 광복절 동백호수공원에 사람 지도로 독도를 수 놓다.

    제78주년을 광복절을 맞아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가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지역 시민참여특별위원회(국회의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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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관련 플래시몹 행사는 최근 불거진 현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 외교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수차례 진행되었으며, 광복절에 맞춰 많은 시민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율동과 퍼포먼스를 함께 했으며, 한반도와 독도 모양의 사람 지도를 광장에 수놓으면서 광복의 기쁨과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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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아이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와 함께 참석했다.”라며,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지역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 SNS 등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도 수호 의지를 알려 나갈 방침이며, 9월에는 직접 독도를 방문해 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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