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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한마음노래자랑 성료

기사입력 2019.10.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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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신갈고에서 노동가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한국노총 용인지부(의장 이상원)에서는 9월 30일 제30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행사를 용인신갈고등학교에서 용인지역 노동자 및 노동가족과 노.사 대표자, 기관 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노동가족 대축제 행사를 가졌다.

     

    20190928_노동가족한마음대축제3.jpg


    이상원 용인지부의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먼저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하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긴급히 장소를 원삼에서 기흥 신갈고등학교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어 내.외빈들의 양해로 행사를 하게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하였다.

     

    20190928_대회사(한국노총용인지부 이상원의장).jpg


    이어 이의장은 ‘용인을 건강하게 살찌우는 노동자들이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 노동 존중 사회를 약속하였다’고 하면서 노동은 생산의 3요소중 한가지이며 노동자는 시민이며, 시민은 소비의 주체이기에 바로 노동자가 생산 및 소비의 주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렇듯 노동자가 살맛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용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한국노총 용인지부도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회사를 열였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노동가족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한 사고와 육체를 다듬고 동료와의 동지애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김연풍 사무처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김민기국회의원, 정춘숙국회의원, 이동섭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등이 참석하여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20190930_축사(김민기국회의원).jpg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오신 근로자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항상 여러분곁에 있겠다.’ 고 하며 일일이 노동가족을 찾아 격려하였다.

     

    20190928_축사(백군기용인시장).jpg


    행사 오전에는 족구, 축구승부차기, 줄넘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부 오후행사에는 어린이 경기 및 한마음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행사에 더욱 열을 올렸다. 종합우승에 1위는 용인우체국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2위 용진실업노동조합, 3위는 용진운수노동조합, 장려상에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노동조합이 차지하였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에서 출전한 조성연,박건영의 ‘밀물처럼 파도처럼’창작곡을 불러 대상의 영애를 차지하였다.

     


    20190928_종합우승(용인우체국).jpg

     

    20190928_족구1.jpg

     

    20190928_축구승부차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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