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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경로당 일상 방역 강화

기사입력 2021.12.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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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모든 경로당에 1명씩 지정…방역관리 및 안전점검 수행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경로당의 일상 방역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역관리책임자는 경로당별 1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출입자명부 관리를 비롯해 환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또 정부 지침에 따른 경로당 운영 변경사항을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설 개폐 및 안전 점검 등의 업무를 맡아 처리한다.


    시는 이들에게 수행경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책임자 운영으로 방역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활동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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