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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석 도의원, SRT 용인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관련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2.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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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찬석 도의원, SRT 용인역 사전타당성 조사에 GTX 용인시민위원회의 정책제안 적극 반영 당부

    고찬석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용인8)은 지난 2월 25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 연계 고속열차(SRT)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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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간담회에는 GTX 용인시민위원회 박광서 대표, 신명이엔씨 황준문 소장, 이탄희 국회의원(더민주, 용인정)실 이동찬 비서관 등이 참석하였다.

     

    황준문 소장은 “「GTX 용인역 연계 SRT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과업」을 설명하고, 용인시 관내 고속철도 역사가 없어 시민청원 등을 통해 SRT 관내 정차 추진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서 대표는 “SRT 용인역 정차를 위한 저상홈 추가 연장 설치는 불필요하고, EMU 250, EMU 320 기종의 6량은 추가 공사없이 용인역에 정차가능하며, 이는 KTX 산천 10량보다 좌석 수가 많아 운영사의 수익성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SRT 용인역 정차의 기술적, 경제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고찬석 의원은 “현재 건설 중인 GTX 용인역에 SRT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함에 있어 GTX 용인시민위원회의 정책제안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고찬석 도의원은 작년 11월 29일 용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용인플랫폼시티가 역세권개발사업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고찬석 도의원과 이탄희 국회의원은 용인역 현장에 터널절개등 추가적인 공사를 하지 않아도 SRT가 정차가 가능한 대안이 제시된만큼 곧 SRT 운영업체인 (주)SR와 협의를 통해 본 대안들을 이용한 용인역 정차 방안을 수립해서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도록 공동 협약을 제안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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