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용인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토크콘서트‘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길’을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용인시의 문화 정책과 문화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 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백군기 시장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먼저 박 전 장관이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백 시장과 박 전 장관이‘용인시민과 함께 문화로 가는길’을 주제로 논의할 계획이...
용인시가 ‘용인형 AI 노인안심서비스’ 이용자를 선착순 400명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AI기술을 접목해 비대면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치케어 서비스’를 운영했다. 터치케어 서비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밴드와 사물에 부착하는 터치패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행동을 감지하고 분석한 뒤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상 및 식사, 복약, TV시청, 운동 시간 등을 AI스피커 순이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용인시는 7일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2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액 1만290원보다 5.1%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정한 내년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9160원보다 166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주 40시간 기준 209시간을 일할 경우 내년에는 226만138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단기계약으로 근무하는 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1265명은 내년부터 이 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단순노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
용인시는 6일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한 번만 접종하는 지자체 자율접종 배정분인 ‘얀센’ 백신을 적극 활용해 오는 18일까지 관내 미등록 외국인이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미등록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한 후 관내 3곳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예방접종 등록을 위한 임시관리번호 ...
용인시가 6일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는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3인 등이 함께했다. 토론회는 박 사무총장의 사회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시민 대표로 참여한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김은정 씨가 지난해 11월 조사했...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업무를 개시한 3개 신설동 현판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인구 삼가동와 수지구 죽전3동·상현3동은 각각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 시장은 각 동에 방문해 청사를 둘러보고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을 방문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3개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용인시 처인구는 6일 상습 정체를 빚어왔던 마평교차로 일대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시청·수원 방면 하행선의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퇴근 시간 안성·평택으로 향하는 국도 45호선을 이용하려는 차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데 반해 감속차선 구간이 짧아 대기하는 차들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기존 보도를 줄이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존 128m에 불과했던 감속차로를 478m로 늘리고 차선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했다. 한편 구는 이번 교...
용인시는 6일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체납자 실태 조사’에 따라 체납액 징수액, 생계형 체납자 지원 등을 평가해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만 6만 3519명의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 49억원을 징수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 60명에겐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시는 6일부터 관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하는‘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관내 강소 기업을 발굴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관내 소재 강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담당자 메일(sulha@korea.kr)로 회사명과 회사소개, 간략한 홍보 방향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취재 여부가 결정된 기업에는 서포터즈가...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원균(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윤원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권 독립 등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입법예고 중에 있으나,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구체적으로 주어지는 특례는 명시되어 있지 않아 허울뿐인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