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용인시는 30일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행안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추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 들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시는 올해 108만 시민을 위한 현안에 대응하는 조직개편, 객관적ㆍ민주적인 자체 조직진단 기법 개발ㆍ시행, 기능인력 재배치 목표 초과 달성, 기준 인건비 범위 내 인력 적정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세계적 반도체 도시를 겨냥한 SK하...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 대해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까진 셋째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시 출산가정의 91%가 자녀 1~2명만을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든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생한 가정이다.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부모 중 한명이 출생아와 같은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신청을 하려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 년 사 기해년(己亥年)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길을 내었고, 더 넓게 더 굳게 다져왔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했고,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큰일은 큰 일 대로 작은 일은 작은 일 대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경기도의 변화가 눈에 보이고, 그렇게 세상이 바뀔 거란 희망이 커졌습니다. 혼자라면 못해냈을 일입니다. 손잡고 함께 해준 벗들이 있었기에 가시밭길 헤쳐 나갈 용기를 낼 수 있었습...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노조가 30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퇴근 때에는 평소처럼 운행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에 따르면 경전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시는 건설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23명 규모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와는 별도로 용인경량전철(주) 네오트랜스(주) 등과 통합대책본부도 운영하며 상황발생 시 대응 및 수송대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비상대책에서 시민들의 출퇴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경...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 경기도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9-2020 남한산성 해넘이․해맞이 한마당’을 주제로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경기도 제야행사가 남한산성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도 최초이다.경기도 제야 행사는 그 동안 매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했으나,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방역을 위해 남한산성에서 개최하게 됐다.이번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2019년 교육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교육협동조합은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교육경제공동체로 가게(매점), 출판·문구 등 학교 내 소비물품 뿐 아니라 방과후활동, 직업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만들어 내는 여러 물건들을 생산·판매하는 곳이다.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 체험을 하며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자 주도성, 협업능력, 사회 가치 실현 등 미래교육이 강조하는 교육적 가...
지지부진했던 수원시 망포동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도시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절차가 경기도의 적극적인 중재로 합의점을 찾아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지 6년여 만에 불합리한 구조를 갖춘 행정구역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전격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경계조정은 수원시 망포동 일원과 화성시 반정동 일원의 19만8,825㎡ 규모의 토지를 ‘맞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민 거주가 완료된 지방정부 간에 이뤄진 ‘전국 최초’의 경계조정 사례인 지난...
올해 용인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시민 100년 먹거리 확보와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용인시는 23일 전국에서 6596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뽑은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용인시 10대뉴스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시민들은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유치를 10대뉴스 중 1위로 꼽았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돌봄 채널 대폭 확대는 근소한 차이로 10대뉴스의 두 번째를 차지했다.⧍장기미집행 12개 공원 조성 ⧍개발행위허가 경...
준공 후 30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1기 신도시 주민 대다수는 리모델링에 동의하지만, 비용부담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보다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수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22일, 1기 신도시 주민의식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이 필요한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1기 신도시(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는 2021년 이후 준공 30년에 도달하여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택재건축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계획 당시...
용인시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다시 입증됐다고 밝혔다.교통사고나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 지역별로 등급을 매기는 지역안전지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온 것이다.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련 통계를 통해 이들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곳임을 의미한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범죄, 자살, 감염병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 에서는 20일 오전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현 경제시국과 노동이슈에 관한 특강을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문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과 최저임금인상,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깊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지만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실적이 특색있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업성과가 있어 다른지역의 모범이 되어 격려차원에서 내려왔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위원들의...
○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120대),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선정 ○ 노선입찰제 방식을 적용하여 지역 독점업체에 의존하는 기존 인면허 관행 타파 - 기존 업체 13개사(시내 12개, 마을 1개), 신규 업체 3개사 ○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소외지역 등 광역교통 취약지역 교통편의 개선 전망 경기도는 2기 신도시, 중소택지지구, 교통소외지역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행될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범사업 16개 노선(120대)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달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