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지역위원장)은 30일 용인정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행안부 특교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는 행안부가 사업타당성,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이 의원은 이번에 △언남동, 마북동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원 △ 탄천 환경개선 친수사업 3억원을 확보했다. 언남동, 마북동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233-1에서 마북동 466-5, 마북동 251-8에서 마북동 593까지 노후한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영되지 않아 처인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던 시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경강선 연장 수정안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기에 아쉬움이 크다”며 “처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 사건 재판이 서울대 로스쿨 모의법정에서 다음달 1일 재현된다. 김군 사망 이후, 검찰‧법원은 산업안전보건법, 형법 등을 토대로 하청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3천만원, 원청업체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탄희, 이수진(비), 최기상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산재시민법정은 지난 5월 이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피고에게 대폭 강화된 형량이 ...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토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민기·이탄희 국회의원, 유영호 도의원, 이우일 용인갑 사무국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백시장은 용인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과 기흥구 분구,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기구 신설 등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포곡중학교의 급식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가 이달 초 실시한 ‘급식실 미보유 학교실태조사’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급식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곡중의 경우 지난 2002년 조리시설이 설치돼 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며, 급식실이 따로 없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백 시장은 포곡중 급식시설을 둘러본 후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학교 급식시설개선 방안에 대해...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지역위원장)은 임기 1년을 맞아 가진 ‘용인정 지역 현안 특별점검기간’의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탄희 의원실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한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활동했다. 의원실은 경기도,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각종 간담회와 공약점검회의를 가진 결과 65개 지역공약 중 △완료 6개(9.2%) △정상추진 29개(44.6%) △추진중 28개(43%) △검토단계 2개(3.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원실은 이미 성과를 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현장에 방문해 서명에 동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일명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 출범한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 시민추진위원회’가 마련했다. 시민추진위는 시민을 비롯해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등 지역의 53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구성했다. 시민추진위는 지난 5일부터 용인예총 홈페이지와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의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2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을 지역 실정과 여건을 고려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인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주거지역으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경우 중간처리 시설 전체를 옥내화하거나 살수시설ㆍ덮개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건설폐기물 보관시설의 경우 방진벽, 물을 뿌...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정지역위원장)은 10일 용인플랫폼시티 부지 내 경부고속도로와 GTX용인역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탄희 의원실에 따르면, 용인시는 8일 ‘경부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중 하나인 용인도시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환승정류장 일대 교통과 환승시설의 이용수요 예측, 환승시설의 규모, 배치 등 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공공건설공사의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조례 개정안 처리를 협조하기 위한 것으로, 김명원 위원장과 오진택·권재형·조광희·김경일·김종배·김직란·박태희·김규창·오명근·원용희·이필근 의원 등 건교위 위원 12명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지사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이라는 것은 곧 도민들이 낸 세금인데, 시중 가격 이상으로 건설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