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용인시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인근 경안천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용인도시공사와 농협의 ‘1사 1하천 가꾸기’에 따른 것으로 봄을 맞아 산책 코스로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도시공사 직원 22명과 이의도 NH농협 용인시지부장 등 농협 직원 17명이 참석해 종합운동장 정문부터 김량대교 사거리까지 걸으며 1시간 10분 동안 환경정...
경기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이번 달부터 측정대행업, 환경전문공사업 등 도내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서비스기업’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계·시공, 오염도 측정, 환경관리 업무 대행, 관련 인·허가와 진단, 조사, 교육 컨설팅 등 환경관련 사업 수행 기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환경기술산업법’ 등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환경오염물질 무단·초과 배출, 관련 시설 부실시공 등 방지를 위해 전문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춘 등록업체여야 한다. 무등록 업체의 경우 기술 능력이 검증되지 않아...
용인시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개별농가에 지원하던 가축분뇨처리지원 사업을 올해 지역 단위의 축산악취개선 공모로 개편해 사업 대상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이 참여해 두 차례의 전문가 평가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상위 30개 시‧군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축산악취 발생지역인 백암‧원삼 등 축산농가 36곳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축사 내 분뇨 적체에 따른 악취 및 해충발생, 가축분뇨 유출 등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간의 갈등해결 및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 번 팔을 걷고 나섰다.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7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업이 식량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악취발생이나 해충 등의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함에 따라, 이를 해소해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축산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시...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우리 지역 깨끗한 금학천 만들기’사회공헌활동을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처인구 금학천 수계 일원의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하천 주변 환경정화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M흙공의 경우 용인시 환경과의 지원으로 재료를 협조받아공사 위탁사업팀 직원들이직접 150여개를 제작했다. EM흙공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으로 제작한 공모양의 흙덩어리로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골재(모래, 자갈) 또는 석재 가공업체에서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인 ‘무기성오니’를 농지에 불법 매립하거나 보관시설이 아닌 노상에 무단 방치해 왔던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무기성오니 농지 불법 매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석재·골재 무기성오니 배출·처리 사업장 72곳을 집중 단속해 농지 불법 매립,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23곳 사업장에서 28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별...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엄춘영 본부장) 회원들은 4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환경정화 활동에는 환경21연대 중앙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줘서 경기북부총괄본부 회원들이 더 신바람나는 환경정화할동을 펼쳤다고 한다. 환경21연대 경기북부총괄본부는 매주 일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시민들이 무단으로 버리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치워도 치워도 줄어들지않는다고 한탄했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폐플라스틱, 폐스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