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용인시는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감량화 동참 프로젝트-쓰레기 제로 마을실험실’의 정보를 공유하고 인식을 같이하기 위해 실시했다. 포럼은 박승현 전 서울문화재단 본부장을 좌장으로 고재경 경기연구원 박사와 김미화 자원순화사회연대 이사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재경 박사는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에 대...
용인시는 22일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용인시 통합 물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물관리기본법과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구역 기준으로 관리하던 기존 물 정책을 유역 중심으로 변경해 수자원 관리 방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기존 환경과, 생태하천과 등 총 19개 부서로 분산됐던 물관리 기능을 통합 물관리 추진단 내 가뭄·홍수 등 재난, 치·이수 및 상·하수, 수질 및 수생태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물정책 TF...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는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부 주관으로 경기도를 비롯 전국에서 실시하는 소등행사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소등행사는 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정부세종청사, 한국전력공사(본사) 등 전국 공공기관 2,773곳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2,497단지, 기업건물 및 지역 상징물(남대문, 부산 광안대교 등) 177곳이 참여한다. 이밖에 지자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이 주관...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경기도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알리기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양, 부천, 안양, 파주, 광명, 군포, 이천, 오산, 의왕 등 9개 시에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열린다.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는 24~28일까지 시와 시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가 참...
용인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1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소등캠페인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건물과 3개 구청 건물을 일제 소등한다. 이번 소등 캠페인으로 약 0.02...
‘용인시 V-맘 특공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V-맘(Volunteer Mom) 특공대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매년 관내 학부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동아리를 결성하고 주제에 맞는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202명이 41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올해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폐기물 처분업체 및 재활용업체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대상은 폐기물 처리업체(처분업, 재활용업) 중 보관량이 많은 사업장, 환경오염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80여 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불법 투기·매립·소각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보관 장소 이외 장소에 폐기물을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 위반 ▲무허가 업자에게 위탁 ▲허가 용량·기간 초과 보관 등 폐기물처리업 준수사항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사항을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도 특사경은 위반...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주요 경기도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성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인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나 경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 경제 성장, 사회 안정·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도에서는 처음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향후 선출될 민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마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