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용인시는 30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2만 2,206㎡ 에 경안천 도시숲 조성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가 자문·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올해 6월 도시숲 조성에 착공했다. 이곳에는 시와 환경청이 각 9억원씩 총 18억원을 투입해 조팝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했다. 초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시...
용인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 영상을 시 평생학습관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슬기로운 지구인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생명 윤리와 기후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그림책 ‘빨간지구 만들기 초록지구 만들기’의 저자 한성민 작가는 ‘지구별에서 조화롭게 공존하기’를 주제로 환경과 생명 윤리에 관한 강의를 한다. 변동훈 도심 속 마을 사람의 향기 ...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등)은 올해 12월 25일부터, 다세대·단독주택 등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2월 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연립주택, 빌라는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하되 자체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희망하면 ...
용인시는 22일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산책로는 저수지 서측 구간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순환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저수지 제방~매미산 입구 구간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한 것이다. 시·도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벤치 외에도 산수유, 화살나무 등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는 19일 환경교육 및 본부별 실개천 복원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환경21연대가 매년 10월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워크샵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축소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사 장소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발표회는 손재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신현녀 교육단장이 ‘아이스팩 사용으로 인해 자꾸만 증가하는 지구의 열’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회...
용인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폐비닐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이 도입할 종량제 봉투는 폐비닐을 비롯한 폐합성수지를 40% 이상 사용해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가격은 기존 봉투와 동일하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봉투 전면에는 쓰레기 배출 시간, 위반 시 과태료 등 안내 문구를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표기한다. 배출 불가능한 품목은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는 16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환경 관련 6개 단체와 함께 구리시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행사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사)환경보호운동연합(중앙),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NGO환경청소년단, 그린환경운동본부, 구리환경교육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환경단체들의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용인시는 환경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골판지류는 분리배출 품목으로 지정되어 비닐코팅·테이프·알루미늄박 등을 제거한 후 별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별도의 분리배출 품목으로 분류되어 일반 종이와 섞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 등 종이팩은 기존처럼 처리하면 된다. 생수병 등 무색 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 등을 제거한 후 발로 밟는 등 가능한 압축해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