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 전역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도는 매년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360여 곳으로 도 미세먼지 발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심지 주변 중·대형 건설공사장이 우선 대상이다. 날림(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특별관리공사장과 평소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이 해당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폐플라스틱, 폐스티로폼...
환경21연대 강원본부(본부장 구춘방)는‘자연을 아름답게 환경을 깨끗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강릉 남대천에서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 간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강릉 남대천은 백두대간의 물이 강원도의 깊은 산골에서 발원하여, 계곡을 따라 흘러, 동해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에 흐르는 하천으로, 강릉시민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젖줄이다. 회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12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몸을 가누기 힘든 돌짝밭, 이끼로 미끄러운 바위, 때로는 풀숲을 헤치며 곳곳에 숨겨...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이 지나 제법 쌀쌀해진 24일(토), 주말 이른 아침에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경기총괄본부장 김형수, 용인시지부장 홍순호) 회원, 용인시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그리고 관내 중학교 학생 자원봉사자들 까지 60여명이 경안천에 모였다. 비록 추위에 몸은 움츠러 들었지만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즐거움으로 밝은 표정들이었다.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조를 짜서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EM활성액 살포, 미꾸라지와 다슬기 방생, 외래식물 제거, 쓰레기 줍기...
10월 24일(토) 이른 아침에 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 회원들이, 경기도 포천시, 남양주시를 지나 구리시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서울 시민들의 젖줄인 왕숙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하지 못한 때문인지 많은 임원들과 회원들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 왕숙천과 도로변 구석구석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회원들 이마에는 하나, 둘, 땀방울이 맺혔다. 땀 흘려 활동한 후, 홍현표 부회장, 조주형 부회장...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 용인, 성남, 안산 등 도내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가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측정대행업체는 미세먼지, 유해 가스 등 사업장 배출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을 대행하는 곳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는 그 규모에 따라 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오염도를 측정하고 업체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에 점검을 시행하는 곳은 상반기 도 점검에서 계약사실 누락, 장비 고장, 교육 미이수...
10월 10일(토), 완연한 초가을 날씨의 청명한 휴일에 사)환경21연대 제주본부 김기욱 본부장과 회원 20여명은 제주시 오라동의 제주10경 중, 영구춘화의 하나로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이라 불리는 방선문 계곡 일대에서,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후에는 김기욱 본부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마스크의 올바른 폐기방법과 플라스틱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 방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회원들은 실생활...
용인시 환경위생사업소 도시청결과 직원들은 6일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배달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함에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을 공유하려는 것이다. 이날 직원들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깨끗하게 소독한 후 아이스팩에 들어있는 젤을 절반 정도 넣고 물감을 넣어 색을 낸 뒤 방향제 스틱을 꽂아 향기나는 오일을 1~2방을 떨어뜨려 방향제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든 방향제는 15일이 지나면 향기가 날아가기 때문에 ...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산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이들도 편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 물향기수목원 무장애나눔길 내부 ▲ 물향기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전경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