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지난 3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회 용인시 새마을 회장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이 대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및 의원들과 윤한기 용인시새마을회생명살림축구봉사단이사장,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들, 선수단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새마을 축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용인시 각 구별 3팀을 초청하여 9개팀(처인, 대덕, 지방청, 태성, 에이스, 백호, 신미주, 용인시청, 둔전)이 출전하였고 16경기를 진행하여 경합 끝에 용인시청팀이 우승컵을 품...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준 대표적 문명의 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제도를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 집안의 잠금장치나 냉‧난방, 조명, TV, 청소,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바일·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지만 해킹에 취약한 시스템을 보완하려는 것이다.용인시는 3일 공동주택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설치할 때 세대 방화벽을 구축하도록 하는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개정 기...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앞에서 열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신체장애인복지회에 감사하며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2019년도 사업중 하나인 아파트 경비원 고용안정을 위한 우수아파트 인증패 제막식을 31일 이건한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아파트연합회 입주자회장단 현대성우 3차 아파트 입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현대성우 3차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의 고용안정은 물론이고 경비원 초소에 노후된 에어컨을 폐기하고 신형냉난방기 설치, 샤워시설 신규설치, 무선공유기(와이파이)설치, 상하반기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등 주변 아파트로부터 모범을 보...
용인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원예 분야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 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엄선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16개 농가에 국‧도비포함 5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고온기 채소재배 환경개선 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화훼 환경제어 시범, 직분사분무건을 활용한 복숭아 생력화 시범 등...
용인시는 AK&기흥(기흥구 구갈동 234-3) 지하1층에 설치된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11월1일부터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나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인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가 시에 기부채납한 이 주차장은 용인시내 첫 번째 환승주차장으로 연면적 4496㎡에 130면의 주차구획이 있다.용인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할 이 환승주차장에선 용인시 노외주차장 요금을 받는데 30분까지 600원이고 이후 15분 단위로 300원씩 추가된다. ...
용인시는 내년부터 첫째와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각각 30만 ‧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가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첫째와 둘째 아이까지 확대한 것은 자녀 1~2명만을 두는 가정이 91%에 달해 정책을 실효성 있게 바꿔야한다는 판단에서다.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18년 용인시 출생인구 가운데 첫째아가 53%, 둘째아가 38%인데 반해 셋째아는 9%에 그쳤다.시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으로 ‘용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부모 중...
인구 8만명이 넘는 동백동을 비롯한 용인시 기흥구의 3개 과대동이 내년 1월 7개동으로 분동된다. 지난 2010년 8월 신갈동에서 영덕동을 분리해 신설한 지 10년 만이다. 용인시는 28일 기흥구 동백동과 상갈동, 영덕동을 분동하기 위한 ‘용인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조례안이 제237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동백동은 동백1, 동백2, 동백3동으로 ⧍상갈동은 상갈동, 보라동으로, ⧍영덕동은 영덕1, 영덕2동으로 각각 분동된다.시는 분동 ...
내년 4월말부터는 공동주택 규모가 100세대만 넘어도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4일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개정안은 관리비 의무관리 대상을 100세대 이상 중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이었다.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 기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47개 세부항목 공개)과 달...
모든 정부민원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상담하고 종합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부합동민원센터(이하 민원센터)’가 23일 서울특별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문을 열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거성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민원센터는 이번 달 1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을 했으며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기존 서울종합민원사무소는 고충민원 상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각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