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16일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학원 무료수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 청소년들의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학원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우리동네 한그루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업무협약으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추천하고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심층 상담을 거쳐 학생들을 선발...
용인시는 16일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선한 기부문화가 시 곳곳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한 기부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동천동 올마켓(대표 민영주) 80만원 상당 컵라면 1200개(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코코아컴(주)(대표 양창영) 956만원 상당 자동방역기 10대(처인구 동부동) ▲동부동 체육회(회장 김진우) 성금 100만원(처인구 동부동) ▲법무법인 동천(대표 ...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남사읍 딸기 농가 1곳에 수경재배 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과일·채소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연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예방하고 해외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 농가는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는 금실품종을 8,000㎡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해당 농가의 비닐하우스 3동에 고설베드(허리 높이 정도의 재배용 베드)와 양액공급장비 등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했다. 총비용은 5000만원으로 시가 3000만원, 농가가 2000만...
용인시 기흥구가 ‘무단점유지 정비사업’을 통해 국유지 내에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보정동 500번지 일원으로 보정제2잠수교부터 보정교까지 약 1km 구간의 국유지다. 구는 앞서 불법 경작 및 시설물 축조 등 해당 국유지가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비구간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현황측량과 경계측량을 실시했다. 구는 측량 결과에 따라 국유지 내 국유재산 무단 점·사용,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대도시’로 상향되면서 1만여 명의 용인시민이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관련 고시 개정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용인시가 1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자동차의 재산가액 선정기준과 재산가액에서 차감하는 기본재산액 및 부채’에 관한 고시가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장애...
용인시가 15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1년 주민자치관계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관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배려·나눔·소통’을 주제로 한 리더십 강의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참석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 한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유공자 8명과 우수 주민자치센터 8곳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형형색색의 트리조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청사 앞 인도에 2m 크기의 트리조명을 설치했다. 청사 주변 화단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혔다. 이번 조명 설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힘을 보탰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트리조명으로 주민들의 마음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치매 안심터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 및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센터가 지난 9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용인 사랑의 집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품은 목도리’만들기부터 원예교실, 팝아트 그리기, AI돌봄로봇‘효돌이’ 지원, 기억이음 꾸러미 제공, 낙상 방지 스티커 부착 등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
용인시 처인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내년 3월까지를 불법 소형간판 특별 정비 기간으로 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종합체전이 치러지는 관내 경기장 12곳 주변의 지주 이용 간판, 입간판 등 불법 소형간판 등 61개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삼가동 용인대학교, 역북동 명지대학교, 유림동 시립정구장 일대 등 12곳의 경기장 주변 구간별 불법 간판 현황을 조사했다. 구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법 소형 광고물을 설치한 업...
용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분석 결과 전국 75개 지방자치 시 가운데 2년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각 지자체의 경쟁력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각 지자체의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관련 통계자료 등 4만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