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태근, 사무총장 이정화, 산악회장 권영모)는 산악회 주관으로 (사)환경21연대 중앙회(회장 홍권표, 사무총장 박우열)와 합동으로 기흥호수공원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대학은 SMU새마을대학은 2012년 인문학 강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평생교육기관으로 용인시 새마을회, 서용인 새마을금고, 단국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12년여 동안 약1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지역 내 유일한 주민참여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지난 2월 15일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SMU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MU새마을대학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2024년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금번 행사는 산악회가 주관이 되어 (사)환경21연대 중앙회와 합동으로 기흥호수공원 환경정화활동 및 둘레길 걷기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는 5월 18일 토요일 산악회 둘레길 걷기, 6월 22일 토요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밎 한마음가족체육대회, 6월가족체육대회, 7월 총동문회 골프대회, 9월 총동문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10월 야유회, 12월 송년회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환경21연대는 지난 20여년동안 전국에 본부를 두고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 용인으로 중앙회 사무실을 이전하며 더욱 왕성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정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와 13기 원우들과 (사)환경21연대 회원들과 용인특례시 신현녀 시의원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4개조로 나누어 기흥호수공원 주변 산책로 쓰레기 줍기와 버려진 비닐과 깡통 등을 수거했으며 수질정화를 위해 EM살포, 흙공던지기, 외래식물제거봉사활동 후 둘레길 걷기로 마무리했다.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친환경 하천 되살리기 지역 하천 수질개선 활동인 EM 흙공은 황토에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섞어 반죽한 발효 시킨 흙공으로 하천 바닥에 퇴적한 오염물질 제거 및 수질 개선과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 김태근 회장은 “금일 동문회원들과 환경21연대 회원들과 함께 좋은 날씨에 환경봉사활동에 참여를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환경봉사활동에 저희 동문회 회원분들도 많이 참석하여 미래후손에 물려줄 지구환경보호에 동참해서 의미있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 권영모 2대 산악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소중한 중책을 맏겨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새마을대 산악회와 총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 드리며 새마을대 총동문회에 누가 되지않도록 저부터 먼저 솔선수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SMU총동문 산악회가 주관한 둘레길 걷기와 환경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김형수 본부장은 “ 금일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과 환경21연대 회원들 그리고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을 위해 깨끗한 기흥호수공원으로 맑게 보존하자.”고 말했다.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은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21연대 회원분들과 금일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주신 SMU새마을대학 총동문회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경제환경속에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이때 오늘같이 휼륭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신 양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환경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