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 나도 비록 여유가 없지만 나보다 더힘든이들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살만하다.

2015년에 시작된 동백사랑 한끼나눔 봉사가 어느덧 7년째 86번째가 되었다.

여름휴가를 맞아 외부활동으로 신나야 할 계절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외식도 할 수 없어 집과 센터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인카금융(주)용인본부(대표/본부장 유환식)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여름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한끼나눔행사에 처음부터 참여했던 용인시의회 신현녀 시의원은 “오랜만의 외식으로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 귀한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해주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본을 보여주신 (주)인카금융 유환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환식대표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눔을 생각하던 중 경기남부저널 박우열 대표님의 제안으로 작은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백지역아동센터 홍애심 센터장은 “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인카금융(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들과 아동들 가정에 힘이나는 이번 행사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