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14일, 동백지역아동센터와 지역발전 및 소외계증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앞서 용인시 14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초청하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개점 이후로 각종 복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과 물품기부, 출생축하금 지원 등의 사회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정양호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사업수익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실현을 위해 쓰이는 것이 맞으며, 도움이 시급한 지원대상을 좀 더 효율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용인시의 다양한 복지 단체와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백지역아동센터 홍애심 센터장은 ''소외계층에 있는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늘 노력하지만 한정된 재정으로 아동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섬기겠다며 지역의 금용허브로 발전한 서용인새마을금고와 협약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기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이번 협약을 맺은 동백지역아동센터는 용인시의 취약계층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 방과 후 교육, 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의류 등의 물품 기부와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백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