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충청향우회는 12월 21일(수) 처인구 페이지웨딩홀에서 ‘2022년 용인충청향우회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녀 시의원, 이교우 시의원, 황미상 시의원과 44년전에 용인충청향우회를 만든 인태운 초대회장, 한봉기 2대회장, 백용현 3대 회장, 김천재 7대회장, 최국현 8대 회장, 김인배 10대회장과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호남향우회 김용수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최행만 용인회장, 강원도민회 김미림 회장, 영남향우회 윤재수 회장과 손남호 용인인터넷신문사 대표, 공학배 강남대 총동문회장, 석종섭 민주평통용인회장, 김현철 용인대CEO총동문회장 등 내외빈들 14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이임회장 및 사무국 감사패, 취임회장 추대패 전달, 충남도지사 표창장,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 용인시의회 표창장 전수, 이.취임사 및 향우회기 이양, 역대회장 격려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희 용인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족한 제가 2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집행부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일반회원으로 돌아가 새로 취임하시는 홍권표 12대 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와드릴것이며 저희 용인충청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연말연시 회원님들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빈다.”면서 “취임하시는 홍권표 12대 회장님께 앞으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권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용인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향우회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1대 김창환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사회 여러분과 지금까지 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역대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그 뜻을 이어받아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충청향우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용인에서 명실상부한 애향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