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과 제1차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공동선언은 노·사·민·정 주체들간 소통과 협력,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추진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할 목표를 담은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 했다.
협약에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선언문에 노동자는 노사파트너십 강화와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질 향상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용자는 노동자를 내 가족처럼 아끼고 존중하며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산업재해 예방 등 노동복지 향상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용인시민은 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며,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활력 넘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공동의 책임과 협력을 다짐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제1차 본협의회에서는 2023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안) 심의와 함께 노사관계 안정 및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우리 용인특례시에 앞으로 좋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 올 것이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며 우리 노사민정이 더욱 소통하고 힘을 모아 더 좋은 노동환경과 노동복지를 만들고 희망 가득한 용인의 미래 행복한 시민들의 삶을 위해 다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