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토) 오후2시부터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회장 조동현)는 미르스타디움 옥외C주차장에서 장애인단체&환경단체 기부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단체와 환경단체에게 수익금을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봉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일 바자회는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 17대 집행부와 카네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물품들과 구입한 의류, 생필품, 잡화등이 판매되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바자회장을 찾은 용인시민들과 카네기 동문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장소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에 위치해있어서 그늘이 지고 바람이 불어 최적의 장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바자회를 찾은분들이 쇼핑과 특별공연, 먹거리로 풍성하고 신나는 축제가 됐다.

500여명에 가까운 많은 참여자들 가운데 대다수가 준비한 물품들이 가격도 싸고 질도 좋다는 평가를 해주었다. 또 어떤 참여자는 “집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 의견을 주셨고, 행사 참여를 통해 어려운 단체를 도울 수 있어 마음까지 뿌듯해진다고 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 조동현 회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준비한 나눔바자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한달여동안 힘들게 행사를 준비해준 집행부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바자회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카네기 동문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