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7일 성공전략연구소 동백사무소에서 용인시 컨택(콜)상담사 전문가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하여 청년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출발을 시작했다.

용인시 컨택(콜)센터 전문가양성교육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며 기업의 대표 이미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청년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최대한 높여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에게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가치 상승과 매출증대 등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컨택(콜)상담사의 교육과정은 1기 개강식에 참여하는 25명의 훈련생들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하루에 5시간씩 16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수준높은 전문상담사를 배출하기 위해 상담 및 소통기술 등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상세한 코칭 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 1단계 전자상거래 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하고, 2단계 복수(2~5개)의 사업체가 1명의 전문상담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연계를 지원 할 예정이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유기석 사무국장은 “전문상담사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도전과 용기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교육생 전원 100%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협의회의 일자리창출 및 일터혁신분과 조일행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소통의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며, 어떤 기업에서도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로서의 소질을 연마하게 될 것"이라며, "소통 기술의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