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목) 동백2동 체육회(회장 전성훈) 주관으로 다른 일정으로 2개단체장을 제외한 6개단체장들과 조성완 동백동장, 최옥선 맞춤복지팀장 그리고 동백2동 체육회 전춘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화합과 동백2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 정동진으로 워크숍을 다녀왔는데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시의원이 단체장들의 워크숍출발시 참석해 안전한 워크숍을 다녀오기를 희망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29일 실시한 기흥구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7개단체장들과 동백2동 공무원들 그리고 동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단합을 증명한 바 있는데 전성훈 체육회장이 감사함을 표시하고 동백2동의 단합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8개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는데 비용은 체육회 기금이 아닌 전성훈 회장이 전액 사비로 충당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금일 워크숍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십시일반 협찬금을 찬조하여 행사에 보탬이 되었다.

출발할 때 강원도에 오후 비소식이 있어서 불안하며 출발하였으나 강원도 정동진 부채길을 트레킹하고 묵호항 등대길, 동해도깨비골 스카이밸리를 투어하는 동안 파란 하늘과 바람까지 불어주어 요즘 폭염 날씨에도 동백2동은 하늘에서도 보살펴준다며 참석자들은 푸른 바다와 빼어난 정경에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현재 동백2동 8개단체는 동장을 위시하여 단체장들이 서로 양보하며 행사 개최시 단체장들이 내일처럼 앞장서서 도와주고 끌어주며 화합을 과시하고 있어 주변 타동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민을 위한 일에는 소속 구분 없이 발 벗고 나서는 체육회(회장 전성훈), 통장협의회(회장 박희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대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종민), 노인회(회장 구제식)는 동백2동의 어벤져스다.

조성완 동백2동장은 “오늘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 앞으로도 동백2동을 위해, 동백2동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동백2동 체육회 전성훈 회장은 “요즘 모두들 너무 바쁘신 와중에도 금일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동장님과 단체장님들 그리고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백2동 체육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늘이 도와 정말 너무 멋진 강원도 명소를 찾아 힐링하며 8개 단체의 화합을 위한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동백2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서서 봉사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