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 정원친화도시 세종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용암리 일대에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축사주변 토사정리 등 수해복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 정원친화도시 세종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용암리 일대에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축사주변 토사정리 등 수해복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세종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용암리 일대에서 농경지에 유입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축사주변 토사정리후 라면15박스와 세탁세제 15박스 기부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회장 홍권표) 회원 30여명은 7월 30일(일) 정원친화도시 세종자치시 연서면 봉암리, 용암리 일대에서 농경지에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고 막힌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축사주변의 유출된 토사정리 등 수해복구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JPG

 

이들은 그냥 서 있기만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습하고 무더운 장마철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동참해 수해 피해농가의 일상 복귀를 도왔으며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썼다.

 

2.JPG

 

3.JPG

 

5.jpg

 

7.jpeg

 

8.jpeg

 

세종시에서 도움을 받은 농부들은 연신 감사함을 표하며 다음에 기회가 될때 다시 방문해주시면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덕분에 많은 시름을 덜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회장 홍권표)는 봉사활동 종료후 연서면에 라면15박스와 세탁세제 15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세종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평균 누적 강우량 560㎜)로 1명이 숨지는가 하면 농작물 228㏊가 침수되고 도로 57곳이 침수, 파손되는 등 피해를 봤다.


또한 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ha 지역에 걸쳐 토사 밀림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JPG

 

6.jpg

 

세종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19일부터 향후 2년간 감면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수해복구에는 시청 직원과 군부대 장병, 자원봉사자 등 가용한 자원이 총동원되어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일부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물 또는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홍권표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피해를 당했으며 특히 저희 고향인 충청도에도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아 고향분들이 밤잠을 못 이룬다는 소식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까 달려와보니 저희들이 방송에서 본 것보다 더 피해가 극심하다며 하루속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재해를 당하신 고향분들을 위한 지원과 복구작업을 펼쳐주실 것을 희망하며 오늘 고향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힘을 보태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