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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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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정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 나눔 행사

1월 17일(금) 오후3시, 맛 집으로 소문난 두드림수타짬뽕 중국 음식점에 반가운 어린이 손님들이 찾아왔다.
방학을 하여 센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동백지역아동센터의 천사 같은 아이들이 초대 되어 온 것이다.
점심 장사를 끝내 조용하던 가게 안은 떠들썩한 이야기 소리와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동백사랑 주관으로 용인정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동백지역아동센터 한끼 나눔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 찾은 두드림수타짬뽕 가게인데도 초대해주신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서 인지 낯설지 않은 듯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멋진 요리사 복장의 박병지 대표가 음식을 들고 나오자 왁자지껄하던 가게 안이 금세 조용 해졌다.
모두들 먹음직스럽게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크림새우를 먹기에 바쁘다.
 
 


두드림수타짬뽕 박병지 대표는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 애들아 맛있게 많이 먹고, 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라. 너희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만들어줄게” 라고 하시는 표정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이 가득 담겼다.

아이들은 이날 용인정여성위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정성껏 만들어주신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었다.

동생인 두드림수타짬뽕 박연화 대표는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참 행복합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날 아이들의 식사를 보조하기 위해 가게를 찾은 명지선 시의원은 “푸짐한 짜장면을 보고 와아~ 하고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을 보며 어린 시절 졸업식 날 부모님이 데려가주신 중국집이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게 해주신 두드림수타짬뽕 박병지대표님, 박연화 대표님의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해주는 따뜻한 선행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봉사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고미란 부위원장은 “나눔은 감사함을 느끼며 미소를 짓게 합니다. 새해 시작을 한끼 나눔으로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 주신 오누이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의좋은 남매간의 사랑으로 두드림수타짬뽕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애심 센타장은 “새해 들어 처음으로 초대받아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은 오늘은 행복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초대해주신 두드림수타짬뽕 두분 대표님들, 그리고 추운 날씨에 달려와서 봉사해주신 명지선 의원님과 용인정여성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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