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용인상공회의소 경아9기 원우회는 연말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용인시 지체장애인협회에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 네 가구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상웅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다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상공회의소 경아9기 원우회는 기업정보 공유 및 협력과 친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연계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경기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러한 용인상공회의소 경아9기 원우회 회원들의 훈훈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