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구성레몬로타리클럽(회장 인선경)이 2월 4일(목) 지구보조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모성의집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인선경 회장, 김희숙 초대회장을 비롯 10여명의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하였다.
이날 인선경회장을 비롯, 김희숙 전회장, 이수미, 유향금, 태구현, 우종선, 빈성옥, 한현숙, 이미옥, 양세민, 송희숙, 이미영, 권혜숙 회원의 후원금과, 우종선 샴푸린스 10세트, 정은숙 전기티메이커, 권혜숙 양란꽃, 김은수 떡(황금시루), 한현숙 회원이 유모차와 물품등 기부한 푸짐한 후원품과 기부금 260만원을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지난 2009년 9월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부문화 형성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하였으며, 그동안 어려운 가정 후원하기, 한부모가정 집고쳐주기, 사회복지시설에 짜장면 무료 나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선경 회장은 “어려운 처지의 모성의집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행복해하는 분들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숙 초대회장은 “서로 마음이 맞는 분들과 함께 시작한 저희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와 기부는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다며 매번 벙사와 기부에 동참해주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선경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용인에서 최고의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성의집은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으로 아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양육, 의료, 학업, 직업, 상담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입소조건은 출산후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이고, 입소기간은 2년이며, 조건에 부합시 최대1년 연장이 가능하다.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57번길 8-1(삼가동)에 소재하며, 입소와 후원 문의는 010-3500-805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