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오후 5시 용인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2주년 기념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2020~2021년 클럽을 이끌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희정 회장이 이임하고, 2021~2022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김정임 회장이 취임했다.

식순은 1부 기념식에서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연혁 및 경과보고, 신입회원 선서, 기념사, 총재치사, 스폰서클럽 축사, 지구현황보고, 총재 공식방문 기념품 전달, 시상식을 하였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및 회장 어깨띠 전달, 추대패 전달, 신임회장 취임사,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 임원 소개, 라이온송 제창, 사자후, 폐회 선언 및 타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희정 이임 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제가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오늘 취임하시는 김정임 회장님이 우리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을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취임 회장은 "앞으로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은 ‘사랑, 화합,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한한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