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화) 오후 6시 동백의 더파티마로별에서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2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최소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2020~2021년 클럽을 이끌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현기 회장이 이임하고, 2021~2022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황영한 회장이 취임했다.

식순은 1부 기념식에서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입회선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이임사, 총재치사, 시장축사, 스폰서클럽 회장축사, 지구현황보고, 총재 공식방문 기념품 전달, 총재공식방문 기념품증정, 시상식을 하였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추대패 감사패 및 꽃다발전달, 취임회장 취임사,2021~2022 신임 임원 소개, 라이온송 제창, 사자후, 폐회 선언 및 타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기에도 뛰어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며 나눔과 봉사를 아낌없이 실천해 오신 박현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황영한 회장님과 함께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현기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활동 금지로 야유회나 송년회 등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회원님들의 사업장 방문을 통한 개인적인 만남과 사업적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준 것이 보람있었다.”면서 “앞으로 황영한 회장님을 중심으로 용인동백클럽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영한 취임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큰 봉사의 기회를 주시고 13대회장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맡게 해주신 본 클럽 역대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가까운 곳을 시작으로 더욱 먼 곳까지 낮은 자세로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