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고향방문이나 여행 일정도 잡지 못하고 명절 이후의 확산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지난 설처럼 가족끼리 조촐하게 명절을 보내야하는데, 음식이 고민인 주부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 반찬 전문점이 있어 취재해 보았다.
무엇보다 명절음식은 일반 음식보다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주부들이 많다.
효재 찬방은 동백 입주 초기부터 꾸준히 동백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명절 때 마다 나물과 전을 주문 받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판매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에는 지난해부터 매주 독거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반찬을 제공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기도 했다.
고미란 대표는 “많은 정성과 시간이 요구되는 명절음식이 주부들에겐 큰 부담인데 저희 효재 찬방에 주문하시면 정성을 다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면서 “명절음식은 저희 효재 찬방에 맡기시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358-19에 소재하고 있으며, 예약 주문은 031-8005-77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