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2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서비스에 종사하며 생명 및 안전,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 간담회를 실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아파트연합회 김광수 회장,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김영범 소장, 용인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윤석주 회장,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규린 고문, 용인환경 노동조합 박영석 위원장, 용인녹색환경연합회 김정곤회장, 용진운수 노동조합 송재구 위원장, ㈜용인대표서비스 조성관 대표가 참석 하였다.
협의회는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 있는 필수노동자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간담회를 통하여 청취하고 제안 내용을 검토하여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보호 지원 방안 모색에 힘쓸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인권존중과 권리증진, 소통을 통한 양극화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의 노동인권보호와 심리적, 정신적 치유를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실시와 노무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전화(☎321-6522) 또는 홈페이지(http://yonginnosa.co.kr)의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