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용인시의회 명지선·이은경 의원은 16일 수지구 아르피아와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은 시 체육진흥과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장애인이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살피기 위해 계획됐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는 장애인 등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최대한 편리한 방법과 최단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명지선 의원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편의시설 개선에 매진하고 있는 체육진흥과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며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