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환경21연대 강원본부(본부장 구춘방)는 지난 29일 강릉의 젓줄인 남대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회원 30여명은 남대천의 칼바람을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로 중무장을 하고, 특별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한다.
회원들의 활동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우리 강릉시의 자랑인 남대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21연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춘방 본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