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환경21연대(중앙회장 홍권표, 경기총괄본부장 김형수, 용인시지부장 홍순호)는 2월 19일 오전10시, 용인시 처인구 백령사 일원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 하기위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권표 중앙회장, 심효석 부회장, 이석주 부회장, 전용이 부회장, 조주형 부회장, 김형수 경기총괄본부장, 홍순호 용인시지부장,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대표를 비롯 30여명의 이사, 임원, 회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먹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어 야생동물 통행로에 먹이를 놓아두어 굶주린 야생 동물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탈진과 폐사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함이다.
홍권표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말 귀한 시간을 굶주린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환경보호 활동이 위축되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야생동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우리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수 본부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녹지의 감소로 많은 야생동물들의 주거지와 먹이가 줄어들고 있어 우리 회원님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순호 용인지부장은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주말 귀한 시간에 굶주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래식물 제거, 수생식물 식재, 환경정화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산의 주인인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를 도와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하는 환경21연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