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용인 청년예술인 30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들은 이 후보 지지 이유로 “문화예술인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문화예술인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 실시, 기본소득 연 100만원 지급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일 청년예술인 30인은 더불어민주당 기흥구 정당사무소에서 행사를 열어 이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행사에는 전자영 선대위 여성위원장, 청년예술인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 30인은 지지선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청년예술인들 일자리가 줄고 생활고 등으로 자신의 꿈을 접는 사례가 빈번한 현실”이라며 “문화예술인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예술활동 지원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문화예술인 공공임대주택 보급 확대 등 주거가 안정되고 예술인 고용보험과 문화예술인 복지금고 지원 확대를 약속한 이재명 후보가 청년예술인들에게 필요하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