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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지도자 전원 정규직 전환 완료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에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용인시는 올해 1월 1일자로 시체육회 소속 12명과 시장애인체육회 소속 6명 등 1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7일 밝혔다.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근로자에게 안정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12월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안정은 물론 시민들에게 향상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용인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용인시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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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유차 → LPG 화물차 신차 구매시 200만원 지원용인시가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 등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을 진행,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35대로 이를 위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경유차 또는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해 말소했거나, LPG 1톤 화물차를 계약하거나 차량등록한 개인 또는 기관이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도 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량 교체가 필요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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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파 녹이는 훈훈한 나눔 넘쳐나용인시는 2022년에도 용인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를 통해 훈훈한 나눔이 넘쳐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6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만나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호균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신 용인만나교회에 감사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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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이들 안전 위해 마스크 5만장 기탁용인시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성경의료기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6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성우 성경의료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부받은 아동용 마스크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성경의료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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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공모경기도교육청이 ‘2022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다문화 위탁교육기관과 함께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저마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올해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기관은 10개 이내이며 지정 기관별 운영계획에 따라 3천7백만원 내외로 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다문화가정 학생 대안교육을 진행한다. 공모에는 도내 국·공립 교육기관·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기관이 참여 가능하며 다문화 대안교육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여건을 갖추고 추가 예산 확보가 가능한 기관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1월 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9일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역량을 갖춘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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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개 병원과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경기도가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등 감염병 위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 김운영 고대안산병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5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이러한 내용의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기 대응계획 수립 및 교육·훈련 협력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정보공유 강화 공동 대응계획에 따른 효율적 의료시스템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오는 13일까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 중 선정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1곳이 선정되며 36병상,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해 449억여 원을 지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주요 역할은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이다. 도는 올해 선정될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격리 및 치료를 통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발생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유행과 위기 상황의 대비 및 대응 역량 제고가 갖는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핵심적 요소로 모두 함께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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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219명에 과태료 17억8천만원 부과#. A씨는 김포시 소재 한 아파트를 B씨에게 3억2,000만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다. 그러나 경기도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2억원이었다. 시세조작 등을 위해 1억2,000만원 높게 신고한 것으로 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총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했다. #. C법인은 D씨와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를 3억4,000만원에 매매계약하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D씨는 C법인 대표의 아들로 밝혀져 증여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에 통보됐다. 납세를 회피하거나 부동산 시세를 조작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219명이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2,542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219명을 적발해 과태료 17억8,100만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거래가격 과장·축소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주택거래의 자금 조달계획서에서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41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4명 금전거래 없이 허위신고한 3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신고하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171명 등 총 219명을 적발했다. 도는 적발된 219명에게 총 17억8,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한편 거래 서류상 혐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부동산 매도·매수자가 가족·친척을 비롯한 특수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287건을 국세청에 통보해 양도세 탈루 등 불법 여부가 있는지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유형별로는 특수관계 매매 127건 거래가격 의심 20건 거래대금 확인 불가 13건 대물변제 10건 기타 117건이다. 다른 115건은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나머지 2,027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불공정행위를 조사해 중개보수 초과 수수 및 전매제한 물건지 중개 행위자 8명을 별도 적발했다. 도는 해당 공인중개사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022년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건을 지속적으로 특별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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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 읽는 기쁨 누려보세요”용인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17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 42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등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반부 31개와 초등부 16개 등 총 47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일반부 268명, 초등부 158명을 모집한다. 일반부에서는 화상회의 앱인 줌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매년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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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접수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비용과 공공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 16억 2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1일까지 희망단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이다. 해당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지붕·외벽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5년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교체 비용도 지원항목에 포함했다. 일반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5000만원,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세대 규모에 따라 1000~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근 3년 이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거나, 층간소음위원회를 구성한 단지, 경비원 근로환경을 개선한 단지에는 가점을 주고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단지 등에는 감점을 주도록 배점표를 정비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기간 내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나 아파트관리단 의결서 상세 사업계획서를 시청 주택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입주자대표회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소규모 공동주택 등은 전체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를 첨부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해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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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 73명 모집용인시가 체납관리단 73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찾아가 체납 내용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4만 7477명의 체납자를 찾아내 43억을 징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체납실태 조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