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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덕분에 온기 가득한 한해 보냈습니다”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고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이날 송년회는 이윤선 명창의 국악 공연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연, 올해 진행된 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자가 “장애인의 삶에”, “우리동네 이웃과”, “새로운 변화에”라고 선창하면 참석자 모두가 ‘더 가까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있어 올 한해 용인시에 온기가 가득했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돼주길 부탁드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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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정기후원자에 감사패 전달용인시가 17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정영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교장, 장인영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 최주열 내고향우렁쌈밥 대표, 김경순 소비환경뉴스 대표, 고미란 효재찬방 대표, 오보람 함소아한의원 동백점 원장, 이소연 들꽃반찬 대표 등 총 7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반찬 및 부식지원, 학습캠프체험, 책가방 및 생일케이크 지원, 한방진료 및 약제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실천했다. 백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부모교육, 건강검진,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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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 촉구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약 10여 년 전부터 사회문제가 되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용인시는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이어, 용인시는 지난 2015년 「용인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해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노인에 한정된 시책으로는 늘어만 가는 고독사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1인 가구가 특정 연령대의 문제가 아님을 통계청 조사 자료를 토대로 설명했다. 또한, 담당부서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전국 5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서울시 강남구와 울산광역시의 사례를 제시했다. 서울시 강남구와 울산광역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음성 안부 확인 서비스와 고독사 예방 앱 서비스 등을 활용해 사회적 단절에 놓인 대상자에게 각종 문화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형성을 회복시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 전입한 중장년 1인 남성가구는 관할 구역 통장과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생활 실태 조사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용인에서도 중장년층을 비롯한 1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용인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로 개정해 용인시 전 연령층의 1인 가구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대책만 기다리지 말고 한 걸음 빠른 실천으로 용인시 1인 가구원을 보살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시책 마련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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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탈시설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 제시” 정책토론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성료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복지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장애인 탈 시설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하고자 12월 16일 센터 교육실에서 좌장 백석대학교 김성철 사회복지교수, 발제로 삼육대학교 정종화교수, 토론자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공정원연구원, 나사렛대학교 박종균박사 그리고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범준센터장이 장애인 탈시설에 대해 현재 실태와 함께 스웨덴, 영국, 캐나다, 독일 등의 사례를 들어 탈시설이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양천IL센터 김범준센터장은 현장에서 이루어진 탈시설의 실천사례를 들어 탈시설의 당위성을 주장하여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생중계는 용인의 청년기업인 “청춘놀이터”에서 수행을 하였으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당일 조회 수 400여회로 성공적인 토론회로 진행이 되었다.이날 탈시설 토론회를 주최·주관한 용인IL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 당사자는 자기 결정권을 이유로 시설에서 탈출,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고 일부 부모들은 돌봄을 이유로 탈시설 반대를 말하고 있고 정부는 경제적인 논리로 탈시설을 머뭇거리고 있다. 장애인의 삶을 이제는 부모라는 보호 속에서 벗어 나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만큼 우리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탈시설은 개개인의 인간다운 삶, 인권의 측면에서 접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장애는 이제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문제이고 과제이다. ‘발달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이 무슨 자기결정권이 있어’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들도 모두 자기생각을 가지고 있고, 좋으면 웃고 나쁘면 화내고 슬퍼할 줄 아는 인권의 주체임을 우린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이제 장애에 대해서 장애인 가족들에게만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오늘 토론회를 준비하느라고 수고한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토론회가 토론회로 끝나지 않고 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이 잘 받아들여 정책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센터도 탈시설과 장애인들을 위한 입법이나 조례 제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내용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중이며 유튜브에서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검색해 들어오면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링크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Iqfh7I_qRug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보호, 장애인인식개선, 자립기술교육 등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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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실천 교육’ 참여자 모집용인시가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현장 컨설팅을 비롯해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시에 주소를 둔 가족농이나 귀농인 등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한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화상교육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와 실습비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031-324-40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마케팅 등 실용적인 교육이 준비돼 있는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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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새일센터 4개월간 93명 취업 연계 성과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가 하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상담 795회와 구직상담 755회를 진행해 93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또 ‘새일여성 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380만원(업체 32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 구직자 10명의 입사를 도왔다. 구직 여성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실무과정(8월 23일~11월 24일)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9월 7일~12월 10일)을 운영, 조기취업을 한 교육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세무회계 과정의 경우, 수료생 20명 중 19명이 전산회계 자격증(2급)을 취득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시 직영으로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 올해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동아리·취업자 간담회 운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소 짧은 운영기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센터를 알리고 홍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 능력을 발휘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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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용인시에 '둥지'…용인시 적극행정 빛나용인시의 적극 행정을 통해 금융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용인시에 둥지를 틀었다. 용인시는 지난 1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가 기흥구청 동측 기흥ICT밸리 첨단산업단지 A동 6층에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저당채권 등의 유동화와 주택금융 신용보증 및 주택담보 노후 연금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2월 경기권역 관할구역 및 조직을 개편안을 확정, 이달부터 경기동부지사를 신설해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를 관할하기로 했다. 2021년 초부터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주를 타진해왔지만, 기흥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상 보험 및 금융업은 입주대상 업종이 아니어서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주택금융을 취급하는 공공기관에 한해 입주가 가능하도록 ICT밸리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한국주택금융공사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의 용인시 입점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전·월세 대출, 중도금대출보증을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가구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등 용인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금융서비스가 손쉬워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동부지사를 용인시 기흥ICT밸리에 유치함으로써 주택금융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취소, 지난 15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종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장간의 인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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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 종목단체들과 소통의 장 마련용인시가 16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족구 등 생활체육 4개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기화 용인시게이트볼협회장 등 4개 종목단체장 및 각 단체 구별회장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재주 용인시테니스협회장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종목단체들이 협력해 용인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살펴 생활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시설과 동호회 내에서 감염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 순차적으로 다양한 종목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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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 지원 협약용인시는 16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 더하기 행복 드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층 주거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8곳의 기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LED등 교체를 비롯해 UV소독 및 벌레퇴치, 선식·사과즙·공정무역 커피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UV 소독은 격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정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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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올 한해 고생한 자활센터에 감사”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 용인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고, 자활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활사업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참여한 센터 종사자들과 자활사업 참여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용인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물류배송, 무료간병, 시설도우미, 분식사업 등 15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 총 12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