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신현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4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기흥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하고 동부동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 기업지원과는 9일 백암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든솔직업지원센터에 장애인 자립지원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돈은 시가 지난해 기업애로 해소에 힘 쓴 공을 인정받아 올해 경기도 기업SOS평가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포상금을 어디에 쓸지 고민하다가 장애인들이 자립하도록 돕는 일...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9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선한 사마리아원, 기흥구 용인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 수지구 두나미스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세탁세제, 휴지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기도 하였다. 이건한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함이 필요하다. 시의원들...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과 공공시설물 등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피해상황 조사, 지원대책 마련 등 복구대책 추진에 나섰다.8일 도에 따르면 8일 현재 경기도 내에는 인명피해 2명(사망 1, 부상 1)과 공공시설 340건, 사유시설 845건 등의 피해가 났다고 잠정 집계됐다.특히 이번 태풍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해 수확을 앞둔 벼 쓰러짐(도복 1,344ha)와 과수 떨어짐(낙과 781ha) 피해가 심했다. 도가 8일 16시 기준으로 잠정 파악한 농어업분야 피해면적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해 22개 관련부서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열었다.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당초 태풍 경과에 따라 잠정 연기하겠다던 베트남 우호도시 방문 계획도 전면 취소했다. 이날 백 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CCTV를 통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현재까지의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시를 지나가는 태풍의 상태와 각 부서별 태풍 피해 복구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백 시장은 “11...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8월 29일 발표한 '2019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유치원 원아수가 매년 급감하여 저출생 추세가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증가를 위해 2020년 3월 공립유치원 5개원이 신・증설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ㆍ증설하는 5개원은 신설이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을 포함하여 3개원 30학급, 증설이 2개원 2학급으로 최대 606명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또한, 용인지역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은 7개원이 추가 공모신청 접수되어 선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오는 ...
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곳곳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주민사랑방에서 송편, 전, 김치 등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홀로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56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어르신 등 36명을 모시고 동천동 수지신협문화센터에서 영화관람을 했다. 어르신들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모처럼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배려의 복지도시를 강조하며 500여명의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김상호 쿰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옥순 풍덕천1동 부녀회원 등 27명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주요 사업과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증축과 모현읍 능원리 다목적구장 설치, 버스승강장(쉘터형) 교체, 처인구 도로관리 지원센터 신축,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처인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각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5일 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장애등급별로 획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의 요구 ․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민간시설 관계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민간이 운영하는 장애인 취업교육 ․ 재활운동 ․ 취미활동 등 자원...